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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72, Jan 2021

나메 Name

2020.12.3 - 2021.2.7 뮤지엄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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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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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은 개인에게 부여된 이름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아 이를 조형하기를 요청받았다. 곽이브, 류성실, 이유성, 이환희, 정수정, 최이다, 최하늘 총 7명의 작가는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맥락화하고 시각화한다. 나와 외부를 경계 짓는이름을 사유한다는 것은 미술의 오랜 주제인 자화상과도 연결되어 있는 한편, 스스로를 각색하는 과정에서 어떤 전략을 취할 것인지 기대감을 모은다.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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