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관장 직무대리 윤남순)은 지난 1월 26일부터 관람객이 전시를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도록 도와주는 전시 가이드 프로그램 ‘맥(MEG)’ 운영을 시작했다. ‘맥(MEG)’은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가이드(MMCA Exhibi tion Guide)’에서 약자를 따 온 것으로,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고자 전시, 작가, 작품의 맥(脈)을 전달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 전시실에서 매 정시마다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과천관과 덕수궁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각각 노년층과 주부관람객을 위한 대상별 작품 감상 프로그램 <낭만 수요일>과 <힐링 목요일>을 운영, 전시실에 앉아 편안하게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품감상 프로그램
또한, 토요일 오전 10시 반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씽씽 토요일>을 운영하고, 덕수궁관에서는 유료 회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매주 수요일 정오 점심식사와 함께 하는 작품 감상 프로그램 <아트&런치>를 진행한다. 더불어 서울관은 문화의 중심지인 서울의 지리적 강점을 살려 매 정시마다 운영하는 감상프로그램 외에 맞춤형 <MMCA 스페셜 투어>를 진행, 일반 개인단체나 학생단체, 전문가 집단, 외국인 단체 등 대상의 특색과 성격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을 구축하고자 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작품 감상 프로그램을 마련,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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