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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07, Aug 2015

‘2016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마리아 린드 선정 예술의 사회적 역할 담은 기획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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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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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6 개최될 ‘11 광주비엔날레’ 예술 총감독으로 스웨덴 스톡홀롬 텐스타 쿤스트홀(Tensta Konsthall) 디렉터 마리아 린드(Maria Lind) 선정됐다광주비엔날레재단은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린드가 예술과 사회 간의 매개자 역할을 지속했다는 측면에서 그가 ‘광주비엔날레 새로운 비전과 당면 과제에부합한 후보라고 밝혔다린드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소외된 지역과 공간을 문화로 활성화 시키는 시민 참여형 전시를 주로 선보인 인물이다그의 이러한 특징이 ‘2016 광주비엔날레에서 어떻게 드러날 것인지에 대해 벌써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마리아 린드

 



1966 스웨덴에서 출생한 린드는 스톡홀롬 대학교에서 사상학기호학  페미니스트 이론학 학사를 대학원에서 예술사  러시아어 석사를이후 예술사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마쳤다모국어와 영어독일어러시아어프랑스어  5 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1996 뉴욕 휘트니 인디펜던트 스터디 프로그램(Whitney Independent Study Program) 수학하기도 했다현재 린드가 근무 중인 스톡홀롬 텐스타 쿤스트홀은 북유럽주요 문화 거점 공간으로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현대미술관이다그는 2011년부터 이곳에서 일하며 <프레데릭 키슬러작업의 비전(Frederick Kiesler: Visions at Work)>, <텐스타 뮤지엄새로운 스웨덴으로부터의 보고(Tensta Museum: Reports from New Sweden)>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2000 ‘상파울루비엔날레(Bienal de Sao Paulo)’ 스웨덴관, 2015 ‘1 비엔나 비엔날레(Vienna Biennale)’ 특별전  국제 미술 행사에 참여하며큐레이터로서 역량을 쌓았다린드는 “광주비엔날레는 높은 전시 수준과 광주 특수성에 천착하는 강점을 지녔고이런 점을 더욱 부각할 작가와 대중예술계 종사자주민들이 예술의 이름으로 모여서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광주비엔날레로 만들 이라고 밝히며 다음 해에 있을 비엔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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