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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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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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산업자원인 철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올해로 8회째 선보이는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포항 시민의 삶을 주목, 도시 풍경을 바꾸고자 ‘환대의 도시 포항: 70개의 달, 만개의 불’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채관 예술감독이 기획한 올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이 포항을 찾은 방문객의 마음을 두드린다. 포항시 승격 70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해괘제(解卦第)>는 가로 80m의 대형 파도를 승화한 작품이다. 천재지변을 극복하고자 지내던 사 ‘해괘제’를 주제로, 앞으로 포항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아내며 퍼포먼스도 함께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구룡포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주제공연 <Firery Dragon: 구룡의 비밀>을 만날 수 있다.
이이남 <코가 길어진 피노키오>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출품작
이미지 제공: 포항문화재단
이 공연은 3년 동안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주제공연을 제작한 포항문화재단과 예술불꽃화랑이 손을 잡고, 구룡포의 구룡 전설에서 아이디어를 따와 과거의 일월사상의 불, 빛, 포항의 산업 자원인 철을 합쳐 만들어낸 작품이다. 공연을 위해 15m 길이의 커다란 용 오브제를 제작해 보기 드문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가 열리는 동안, 공휴일과 주말 저녁마다 용 한 마리의 연화와 화염 퍼포먼스를 10분간 볼 수 있다. 올해 페스티벌은 갖가지 부대행사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어린이를 위한 통합예술교육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예술 전문 칼럼니스트의 클래식, 여행, 음식, 도시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도 마련된다. 지역 예술 강사가 새로운 형식의 통합예술교육을 선보이는 ‘예술 강사의 아뜰리에’도 눈여겨볼 것. 철의 도시 포항에서 다양한 예술을 접할 수 있는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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