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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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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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이창원 <4개의 도시: 바그다드, 평양, 서울, 후쿠시마>
2014, (좌) <에인졀 오브 더 미러> 2014
이완은 ‘메이드 인’에서 우리가 매일 먹는 한 끼의 식사를 위해 필요한 젓가락, 설탕, 쌀 등 모든 것을 직접 생산해내며 자본주의 시스템과 변화하는 신자유주의의 질서에 대한 탐구를 한다.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시리즈를 통해 작가는 본인만의 방식으로 지속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 것. 민성홍은 <Overlapped Sensibility>에서 회전목마의 위에서 말 대신 돌고 있는 새의 머리를 형상화해 주어진 환경 속에서 순환을 거듭하는 인간의 삶을 그린다. 이창원은 서로 다른 4곳의 도시를 주제로 하는 <4개의 도시: 바그다드, 평양, 서울, 후쿠시마>와 예술이 권력과 자본에 종속될 수밖에 없는지 묻는 <거울의 천사>를, 임선이는 공간을 해부하고 재조립해 새로운 시선을 구성하는 작품을, 진시영은 무한한 공간 속에서 빛의 흐름을 연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끊임없이 움직이며 변화를 생성해내는 이들의 작품은 우리 모두가 지속의 흐름 위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10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 문의 우민아트센터 043-222-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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