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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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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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 발돋움하는 ‘아트부산’에 16개국 170여 갤러리, 4,000여 점 작품이 모인다. 여섯 번째를 맞는 올해도 선별한 작품들을 가득 담았다. 해외의 관심도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갤러리 페로탕(Galerie Perrotin)을 비롯해 상해, 홍콩, 싱가폴에 거점을 둔 펄 램 갤러리(Pearl Lam Galleries)와 도쿄의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Tomio Koyama Gallery) 등 국제적 명성을 가진 갤러리도 여전히 부산을 찾는다. 이 같은 굵직굵직한 갤러리와 작가뿐만이 아니라 신진 작가, 신진 갤러리도 나란히 참여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S-부스’ 섹션은 설립 5년 미만의 젊은 갤러리 후원 프로그램이다. 40세 이하의 작가의 1인 전시로 이루어지며 올해는 총 10곳의 ‘S-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특별전도 함께해 더욱 풍성하다. 첫회 ‘아트부산’부터 진행해온 <아트 악센트>는 올해도 새 작가를 선보인다.
마이클 크레이그-마틴(Michael Craig-Martin)
<Untitled(ruby ring)> 2015 알루미늄에 아크릴릭 60×60cm
부산, 경남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를 소개하는 이 특별전은 송성진과 김태희를 집중 조명한다. 사진, 설치작업을 하는 송성진과 인공지능, 로봇공학과 미술을 연계하는 김태희의 작품을 통해 관객이 참여하고 서로 반응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담는다. 특별전 <한국의 리얼리즘; 그리고 오늘>은 민중미술을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끌어 올린다. 해외에서도 ‘Minjung Art’라고 불리며 관심을 얻는 이 작품들은 정치적 탄압과 민주화를 열망했던 1980년대를 담는다. 전시에는 민중미술을 이끈 8명의 작가 강요배, 김정헌, 송장섭, 안창홍, 이종구, 임옥상, 주재환, 황재형의 작품을 선보이며 이 계보를 잇는 노순택, 임흥순이 함께해 2017년 현재에도 진행되는 ‘민중미술’을 보여준다. 올해의 특별한 시도는 또 있다. 디자이너 양태오와 무스타파 훌루시(Mustafa Hulusi)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TEO X MUSTAFA’다. 두 예술가 본연의 사유가 담긴 창작물과 이들의 융합된 창작을 기대해볼 수 있다. 전시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 문의 BEXCO 제1전시장 전관 & F1963(고려제강) 일부 051-74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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