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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_Twigh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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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 201712.2 갤러리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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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에게 작업실은 세상 혹은 외부와 단절된 공간이다. 그곳은 작가만의 공간이며, 그만이 사는 세계인 셈이다. 김을은 자신의 스튜디오를 작품으로 구현해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구축한 공간을 공개한다. 그는 입체, 회화  다양한 매체를 모두 드로잉이라 부른다. 그의 드로잉은 이처럼 인간이 정의한 것들과형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16 올해의 작가상최종 후보였던 김을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치른 동명의 전시에서 대형설치작으로 실제 작업실을 처음 재현했었다. 그때 그는 사람들에게 작가의 시선으로 작품 바라보기 제안했고 이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작가의 태도를 살피고 공유했다. 이번 전시는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TZ Series> 2017 종이에 수채화 42×31.7cm





작가가 자신을 고립시켜 구축한 작업실은 무인도나 황량한 감옥을 연상시킨다. 특히 <TZ Avenue>에서  거친 쓸쓸함은 배가 되어 나타난다. 사람은 눈을씻어도 찾아볼  없으며, 거리에는   포기 없고, 낡은 건물과 자동차가 남겨진  거리에는 오직 들짐승들만이 배회하고 있을 뿐이다. 그의 작업 전반에는집요한 자기 추궁 혹은 부정이 내포되어 있다.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냉소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안팎을 모두 살피는 김을. 보는 , 느끼는 것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그는 드로잉이라는 자유로운 형식과 대상에 대한 유연한 접근 태도를 보인다. 자기 추궁과 부정이 처음엔 부정적인 에너지로 다가올지 몰라도 결국 강한 자기 부정은, 바로 강한 자기 긍정의 의지임을 그는 피력한다.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그가 손끝으로 만들어낸 세계를 그저 있는그대로 마주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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