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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송은미술대상 대상에 김영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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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송은문화재단은 제17 송은미술대상 대상 수상자로 김영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본선 심사 과정을 통과한 최종 4인으로 김영은, 안정주, 오민, 진기종을 발표하고 <17회 송은미술대상>전을 열어 대상 작가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운드, 설치작 <총과 꽃>, <발라드>, <여리고의 나팔>을 선보인 김영은이 대상 작가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영은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매체를 공부한 후 헤이그 왕립음악원(Roral Conservatory in the Hague) 소놀로지 코스를 마쳤다. ( )물질적 성격을 가진 소리에 집중하는 그는 그동안 퍼포먼스와 영상, 사운드 설치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소리와 폭력의 관계를 탐구해 세 점의 사운드 설치작업으로 보여준다. 


 



<총과 꽃> 





첫째로 <총과 꽃>은 대북 확성기방송에 사용되는 사랑 노래를 다룬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이 노래들이 비록 이념전선과는 거리가 멀지만, 선동의 도구로 사용되는 점에 초점을 맞춘다. 그는 노래의 스펙트로그램(Spectrogram)에서 특정 부분을 추려내 화이트 노이즈와 핑크 노이즈를 깎아 재현하고, 리듬으로 재구성한다. 확성기 스피커를 통해 들려지는 이 소리는 원곡의 정서와는 상반되어 총과 꽃의 상징적 의미를 내포한다. <발라드>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과 영국군이 대치상황 중 불렀던 노래들 가운데 <애니 로리(Annie laurie)>를 보코더(vocoder)를 통해 변조한 후 재생한다. 한편 <여리고의 나팔>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일곱 제사장의 나팔 소리와 많은 사람의 함성에 의해 무너진 여리고 성벽 이야기다. 전쟁을 소재로 한 교향곡에 나오는 나팔 소리의 첫 음을 모아 소리와 악기가 시대 및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리 쓰이는지와 이에 따라 달라지는 맥락에 주목한다. 결국, 작가는 비물질적인 소리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물리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김영은은 상금 2,000만 원과 향후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개최 기회를 가지며, 수상자 모두에게는 각 상금 1,000만 원과 송은아트스페이스-델피나(Delfina Foundation) 레지던시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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