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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93, Jun 2014

2014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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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아트 2014년 6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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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퍼블릭아트 2014년 6월호 



Contents 
 
023 Editorial
현재를 고민하다_정일주


024 Art Blog
아랍현대미술전-FLUID FORM II
사일런스 이즈 무브번트
프리즘-백남준과 뉴미 디어아트
앤디 워홀-Flowers
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퓰리처상 사진전
미디어 아트-감각의 확장


030 Another View
유리창의 얼룩을 통해 풍경이 보인다_이성휘


040 Special Feature 
미술관의 공간
미술관 짓는 스타 건축가들_문선아
미술관, 문화산업의 기념비인가?_김정혜
미술관의 공간-비전과 실제_강성원


068 Culture Letter 
우리시대의 유령은 누구인가? ③
현대미술의 유령_백상현


070 Public Art 
공공미술 기획 평론 ③
상징질서를 생산하지 않는 사건을 어떻게 말할 것인가?_현지연


078 Public Art News


080 Artist
필리다 바로우·시시한 존재들의 참을 수 없는 무게_김승민
정현·그 무엇이라 부를 수 없는_안대웅
애나한·흔적 해석학_김민하


100 Art World
홍콩·프랑스·미국·독일 & world


120 Exhibition Preview


124 Meta Criticism
<오늘의 살롱>과 “사상의 자유시장”: 
작가 운영화랑에 대한 제언_고동연


126 Exhibition Review
엔조 마리
숨을 참는 법
김형수·배윤환·박이소·Art Road 77


132 Art in News
제10회 2014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 및 주요 작품 발표
BOOK+IMAGE 알베르토 아후벨 그림전
종근당 예술지상 2014 수상자 발표
이응노 미술관 ‘파리 이응노 레지던스’ 사업 첫 시행,
2014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심포지엄 개최, etc


136 임근준의 20·21세기 미술 걸작선 (29)
박서보 VS 이우환


140 Culture
나비부인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캣츠
2014 제9회 피지컬 씨어터 페스티벌


142 Art in book


144 Postscript·readers gift



Cover Story 
 
세실리아 파레데스(Cecilia Paredes) 
<대나무 길(The Bamboo Path)> Photography

매란국죽(梅蘭菊竹) 동양풍의 무늬로 한껏 수놓아진 벽지가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다. 화려한 그 모습을 천천히 응시하다보면 무늬 사이로 사람의 형상이 어리는데, 그가 바로 세실리아 페레데스, 작가 자신이다. 작가는 벽지와 완벽히 같은 무늬로 바디페인팅을 하고 편안한 자세로 벽지의 한 가운데 서서 위장하고 있다. 이렇게 스스로가 퍼포머이자 예술가인 작가는 이 작업을 위해 수 시간 동안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아 바디페인팅을 정교하게 완성하고, 연출을 통해 작업을 이뤄낸다. 작가가 수년간 이용해온 몸은, 이 순간 작업의 오브제이자 동시에 아이디어를 확장시키는 공간이 된다. 이 작업 이 외에도 작가는 다양한 벽지들 속에 숨어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스스로가 일상에서 잘 눈에 띄지 않는 인테리어(방, 벽, 소파나 긴 커튼)의 부분이 된다. 작가는 몸을 위장, 해체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해 내며 현대의 복잡다단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이주, 타자, 적응의 이슈를 환기시킨다. 즉, 인테리어와 몸의 경계 구분을 모호하게 만드는 과정은 다른 환경에 적응해가는 아이덴티티의 변화를 은유하는 것이기도 하다. 파라데스는 페루에서 태어나 현재 코스타리카와 미국에 거주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그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는 자연(nature)을 포함한 환경(circumstance), 그리고 기원(origin)이다. 자연 안에서 구조, 상호작용, 변화, 여성성과 같은 테마를 찾고, 이에 따라 각기 다른 아이덴티티를 재현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는 사진, 퍼포먼스 이외에도 조각, 인스톨레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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