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이웃하지 않은 이웃

0원
2019.1.24 - 2019.2.28 KF갤러리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인스턴트 감정의 시대, 조금은 어둡고 묵직한 전시 <이웃하지 않은 이웃>이 서울 중구 KF갤러리에서 열린다.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서강대학교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연구소(CGSI)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리버풀 대학 도서관에서 소장중인 홀로코스트 ‘집시’ 희생자와 관련된 사진자료를 독일의 데사우와 영국 리버풀 전시에 이어 비유럽권에서는 최초로 선보인다. 독일의 사진작가이자 민속학자인 한스 벨첼(Hanns Weltzel)은 1930년대 데사우 일대의 ‘집시’ 친족과 친교를 맺고 그들의 초상과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벨첼의 렌즈가 포착한 ‘운쿠(Unku)’ 등 ‘집시’ 희생자들의 초상은 낯선 이웃에 대한 호기심과 아우슈비츠의 폭력이 같이 갈 수 있다는 파시즘 시대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1930년대의 과거는 아직도 살아있는 과거이다. 캄보디아, 르완다, 구 유고슬라비아 등으로 이어지는 전후 제노사이드의 긴 목록은 우리에게 홀로코스트는 지나간 과거가 아니라 현대문명에 잠재된 위험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다





<데사우-로슬라우의 골드링엘, 베소 그릿즈너, 훌루, 

딧서(왼쪽부터)> 연도 미상 디지털 스캔, 잉크젯 전시 프린트




현재 기록된 집시 사진 대부분이 나치의 사찰이나 인종주의적 연구를 목적으로 촬영된 것에 비해, 한스 벨첼의 사진은 ‘집시’들의 일상적 흔적을 통해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서 그들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다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나치의 ‘집시’ 박해 역사가 현대 대한민국 사회에 시사하는 바를 두 차례의 연계 특강을 통해서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난민성을 주제로 한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1월 31일 강연에 이어 전시가 마무리되는 2월 28일에는 소수성을 주제로 로버트 비치(Robert Beachy)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교수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국가를 초월한 역사적 공감을 통해 전쟁과 박해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우리국민의 이해 및 성찰계기를 제공하는” 전시는 2월 28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KF갤러리 02-2151-6549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