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Shop
  2. Magazine
  3. All Years
현재 위치
  1. Shop
  2. Magazine
  3. All Years

Issue 96, Sep 2014

2014년 9월호

12,000원
퍼블릭아트 2014년 9월호입니다.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Issue 96, Sep 2014 수량증가 수량감소 12000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퍼블릭아트 2014년 9월호 



Contents 
 
021 Editorial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_정일주


022 Art blog
제10회 2014광주비엔날레_터전을 불태우라
현대미술, 런웨이를 걷다
미디어시티서울 2014_귀신 간첩 할머니
2014부산비엔날레_세상 속에 거주하기
이형구_MEASURE·전준호_그의 거처


028 Another View
장소의 정신_포스트 모더니즘적 샤넬 읽기_문선아


036 Special Feature 
단색화의 발견
단색화의 세계: 정신·촉각·행위_윤진섭
추상의 윤리성, 
또는 서양의 관점에서 본 단색화의 발견_알렉산드라 먼로
시각적 촉감과 단색화_사이먼 몰리


070 Culture Letter 
우리시대의 유령은 누구인가? (6)
“참을 수 없는 사랑의 가벼움”, 사랑의 유령_백상현


072 Public Art
현대미술로 역사의 고리를 형성하다 : 
2014창원조각비엔날레_정일주


080 Artist
로사로이·그녀의 초록색 심장_정일주
윤석남·윤석남이라는 고유명_안대웅
장철원·수많은 도형이 활보하는 공간, 프랙탈 세계_문선아


100 Art World
영국
미국 
& world exhibition news


112 Utterance
광주 KBS 집중토론 
“광주비엔날레 정상화 길은?”_강수미, 유진상


118 Exhibition Preview


124 Meta criticism
스펙터클에 ‘여백’은 없다_안대웅


126 Exhibition review
올해의 작가상 2014
공공의 장소
의미의 패턴
마스터 피스·한기창


132 Art in news
2014 광주아트페어 <아트광주14>
연 이은 사퇴, 광주 문화계 오리무중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아시아 민주주의의 거울과 모니터>
예술과 과학 융합 <아티언스 대전>
이우환 미술관 건립 논란, etc.


136 임근준의 20·21세기 미술 걸작선 (32)
윤형근 VS 김창열


140 Art in book


142 Postscript·readers gift



Cover Story 

레오 카일라드(Leo Caillard) 
<Rennaissance Woman(르네상스 여인)II> 2013 사진 Print size 60×90cm

보석이 가득 수놓아진 옷을 입은 여성이 고혹적인 자세로 의자를 짚고 섰다. 뒤쪽으로는 유사한 옷을 입은 여성이(아마도) 깃털이 달린 펜을 소중히 두 손으로 감싸고 있다. 작업의 제목을 보면 보다 더 구조적인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옷의 장식은 마치 르네상스 시기의 건축물처럼 아치와 곡선을 특징으로 하며, 화면의 가운데 선 여성의 자세는 우아한 보티첼리의 비너스를 연상시킨다. 보티첼리의 비너스가 가슴을 살포시 쥐었다면, 현대성이 접목된 이 비너스는 반짝이는 클러치를 들었다는 점이 차이지만. 서구 유럽에선 14~16세기, 고대의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써 새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운동이 사상, 문학, 건축, 예술 등 다방면에 걸쳐 일어났다. 그리고 이를 지칭하기 위해 재생이나 부활을 의미하는 ‘르네상스’는 표현이 채택됐다. 기본적으로 르네상스는 인문주의 운동 하여 뒤에 선 여성은 펜을 소중히, 그리고 당당하게 들고 선 것 일게다. 그렇다면, 중앙에 선 현대의 비너스는 왜 보석이 반짝이는 클러치를 들고 있는가. 조금은 꼬인 작가의 시선이 드러나고,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중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묻게 되는 대목이다. 작가는 1985년생으로 파리에서 태어나 Gobelins School of Visual Communication을 졸업했다. 뉴욕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작업에서“리얼리티(reality)”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고전주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www.leocaill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