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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쪽으로 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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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3 - 2020.12.16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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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을 이어온 장인들의 공예품과 동시대 작가들의 다양한 매체를 한 자리에서 교차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당대 추구했던 미감과 사회문화적 가치를 2020년 시점으로 살펴봄으로써 과거와 현재를 새로이 만날 수 있다전시장에는 국가무형문화재 4인의 작품들이 중요한 뿌리처럼 존재감을 드러낸다. 궁시장의 전수 조교인 김윤경과 유세현이 전통에 따라 만든 활과 화살은 무기라는 원래의 기능을 넘어 조형성이 돋보이는 공예품으로 새롭게 읽힌다. 또한 갓일(입자장) 보유자 박창영과 이수자 박형박은 5대째 가업으로 만들어온 갓을 멋스럽게 소개함으로써 조선시대 문무를 갖춘 양반의 일상을 들여다보게 만든다유교적 공동체 안에서 형성됐던 물질문화를 현대미술과 병치시켜보면 어떨까





박창영 <흑립> 년도미상 말총

대나무, 명주실 이미지 제공: 작가 사진: 서헌강

 




같은 전시 공간에는 5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매체로 진행한 작업을 공개한다. 이지원과 정연두는 조선시대 두 학자 최만리, 신숙주의 가치관을 담은 영상작품을 소개한다. 영상은 두 사람의 보수적 가치와 새로움에 대한 갈등을 오롯이 보여줌으로써 전시 주제에 다시금 주목하게 만든다. 신익균은 활과 화살이 미술이 되는 순간을 포착하고, 김보민은 전통 산수화 기법과 비단에 먹, 호분을 이용한 작품 <망건>(2018)을 통해 전통 재료에 대한 가능성을 실험한다. 그런가하면 이소요는 생명과학과 자연사, 예술이 공유하는 지점에 대해 연구한 <『자산어보(玆山魚譜), 그림 없는 자연사: 형태적 종의 개념>(2020)을 선보인다. 실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생물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분류, 기록했는지 살펴보고, 이를 직접 작품으로 발전시킨다. 우리 곁에 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을 새로운 눈으로 확인할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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