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
Origin | Made in Korea |
구매방법 | |
---|---|
배송주기 |
정기배송 할인 save
|
옵션선택 |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21회 ‘2019 단원미술제’ 최종 심사에서 김수연(본명 김효진) 작가가 ‘단원미술대상’을 차지했다. 작가 쑨지(본명 지순정)는 ‘단원미술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단원미술제 선정작가 공모’, 올해 21회를 맞는 ‘단원미술제’는 2015년부터 특정 작품에 대한 단편적 심사방식을 지양하고, 작가적 역량을 두루 갖춘 유망한 작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작가 공모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19 단원미술제’의 심사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인터뷰 심사, 3차 실제 작품심사로 진행됐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총 269명의 응모자 중 40명의 본선 예비 작가 후보를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는 작가들의 작업 의도와 작품세계를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보는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차 심사자 20명을 선정했다. 최종 3차 실물 작품심사를 거쳐 ‘단원미술대상’(1인)과 ‘단원미술우수상’ (1인)을 포함해 10명의 작가를 가린 것이다. ‘2019 단원미술제’ 박성현 운영위원장은 “올해 ‘단원미술제’에도 전국에서 269명의 우수한 작가들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며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고민과 열정의 에너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원미술대상’에 선정된 대상작가에게는 국·공립 기관에서 주관하는 작가 공모전 가운데 최고 상금인 2,000만 원이 수여되며, ‘단원미술우수상’에는 1,000만 원이 주어진다. 8명의 선정작가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작가지원금을 제공한다.
김수연 <ChronoTortoise(연대기적 거북)Ⅰ+Ⅱ>
‘단원미술대상’에 선정된 김수연 작가의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메인작품으로 제시한 ‘연대기적 거북(ChronoTortoise)Ⅰ+Ⅱ’은 작가의 ‘연대기적 거북’ 연작으로, 작품 속 거북은 작가 자신을 대변한 존재다. 동시에 연대기적 거북의 사라졌을 시간의 흐름을 작가만의 회화적 표현으로 캔버스에 잘 녹여냈다며 ‘연대기적 거북’이라는 주제가 앞으로 작품 안에서 어떻게 변주되고 확장되어 이어나갈지 기대된다”고 평했다. ‘단원미술제’의 시상식 및 선정 작가 본 전시는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단원미술제’ 1관과 2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안산시에서 공개하는 ‘안산시 소장 진본전’은 단원미술관 3관 2층에서, 미래의 단원 김홍도를 꿈꾸는 어린이 창작 공모전은 안산문화재단 공연동 중앙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정희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단원미술제’ 기간 동안에는 수상 작가들의 훌륭한 작품세계와 관람객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단원미술제’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안산문화재단 시각예술실(031-481-0505)로 하면 된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