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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랑케스터_Inside the Mi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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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7 - 2021.3.5 우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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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고 숙련된 붓놀림으로 탁월한 회화적 관능미를 선보여온 로라 랑케스터(Laura Lancaster)의 국내 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골동품 시장에서 주인 없는 오래된 가족 앨범을 구입하고 잡지와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익명의 사진을 수집하여 그 속에 담긴 타인의 기억과 시간을 캔버스 위에 대담한 붓놀림으로 단숨에 그려낸다. 놓치고 싶지 않은 기억과 시간은 카메라의 셔터를 누르는 것처럼 매우 순간적이고 유동적인 붓질을 통해 작가의 캔버스에 담기는데, 사진과 다른 점은 그가 그려내는 회화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추상표현주의에 가깝다는 것. 랑케스터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사진은 과거와 현재, 역사와 기억, 타자와 자아 사이를 오고 가는 가교 역할을 하고, 과감한 붓질 속에서 외려 구체성을 잃은 대상은 추상과 구상 사이, 기억과 상상 사이의 경계를 오가며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젖힌다. 이를 통해 작가는 특별한 인물이나 사건을 재현하기보다 실존했던 삶의 순간과 잠재적인 존재를 드러낸다. 관람객들은 낯선 이들의 기억, 시간과 호응하는 자신들의 광경을 마주치게 되고 잃어버린 시간 속 아련한 기억으로 빠져든다.





<Woman in Landscape> 2020 린넨에 아크릴릭 40×30cm




최근 작가는 한발 더 나아가 미술사에서 오랫동안 상징적으로 활용되던 ‘거울 이미지’를 작업에 끌어들인다. 대상을 복제하거나 투영하여 자아와 타자 사이의 만남이 일어날 수 있는 영역을 만들고, 서로 다른 시공간을 결합하거나 확장하여 가상과 현실의 거리를 조절하는 등 감상하는 관람객을 작업의 일부로 초대한다.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피터 도이그(Peter Doig)와 함께 독일 미술정보 사이트 ‘Artfacts’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영국 구상화가 25인 중 최연소로 뽑힌 랑케스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통해 유럽의 유구한 회화 전통을 잇고 있는 그의 최근작들을 만나볼 기회다. 전시는 3월 5일까지.  





<Untitled> 2017 캔버스에 유채와 아크릴릭 100×80cm




· 문의 우손갤러리 053-427-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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