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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무엇을 밝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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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2 – 2020.12.27 아트스페이스 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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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작가 10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밝히는 근본적 요소 ‘빛’을 조망하는 전시.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펼쳐진다. 1부 ‘시공간을 확장하는 빛’은 빛과 시공간이 결합할 때 발생하는 경험을 탐구한다. 디지털 시대를 상징하는 검은색 화면과 빛으로 가득한 공간이 교차된 전시장에는 33세 백남준의 모습이 담긴 피터 무어(Peter Moore)의 사진 작품 <필름을 위한 선>(1965)과 우종덕의 <디지털을 위한 선>(2020), 호주 출신 작가 이안 번즈(Ian Burns)의 <왓 마잇 비>(2011)를 만날 수 있다. 박여주의 신작 <레드 앤 그린 터널>(2020)은 적색과 녹색의 빛으로 채워진 방이 반복적으로 배열되며 하나의 통로를 이루는 작품으로, 다른 공간, 다른 세계에 와 있는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2부 ‘사유의 매개로서의 빛’은 인간의 사유를 이끌어내고 정신적 고양을 불러일으키는 데 빛을 사용한 작품을 소개한다. 싱가폴 작가 던 조이 렁(Dawn-Joy Leong)은 자폐증 증상에 관한 연구를 기반으로 그들이 겪는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작업으로 보여준다. 대만 작가 영타 창(Young-Ta Chang)은 ‘작곡 없이’ 시리즈를 통해 존재하지만 볼 수 없는 빛을 인식하고 감각할 수 있도록 매개한다. 




박기원 <밤공기> 2020 LED 조명, 비닐 가변 크기




박기원의 <밤공기>(2020)는 자연 속 고요하고 적막한 밤 풍경의 아늑함을 절제된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LED 조명과 비닐이 만들어내는 몽환적 공간은 관람객의 시선을 외부가 아닌 내면으로 향하게 해 깊은 명상으로 이끈다. 끝으로 3부 ‘공동체 메세지를 전하는 빛’에서는 공동체의 염원이나 기원, 혹은 제의적인 의미를 담아 빛을 사용하는 작품을 소개한다. 인공적인 환경변화에 의한 문제점을 우회적으로 비틀어 보여주는 필리핀 작가 마르타 아티엔자(Martha Atienza)의 작품과 제주 4.3 사건 희생자 3만 명에 대한 기록을 담은 정정엽의 작품이 관람객을 기다리며, 인도네시아 작가 FX 하르소노(FX Harsono)는 1947년 인도네시아 블리타 지역에서 벌어진 대학살로 희생된 이들의 이름이 담긴 멀티플렉스 나무상자 203개로 구성된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존재와 인식의 근원이자 깨달음, 희망을 상징하는 빛이 대상을 어떠한 시각과 입장으로 밝히는지 궁금하다면 전시장으로 향해보자. 전시는 9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 문의 아트스페이스 광교 031-228-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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