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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화화: 生生化化
모호하지만 빛나는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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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8 – 2021.2.28 단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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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생생화화: 生生化化_모호하지만 빛나는 소우주>가 단원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2020 경기예술창작지원 사업’ 시각예술 부문 성과발표로,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수작가 안성석, 이연숙, 전보경, 전혜주, 정석우, 조은지 6인과 유망작가 김희연, 박소현, 전병구 3인이 참여한다.




김희연 <노란 빛> 2020 린넨에 아크릴릭 162×130cm 





먼저 우수작가 작품부터 살피면, 군중의 행동 양식과 역사의 비극적 추동력을 미디어로 재생하는 안성석은 신작 <스트리밍>을 통해 무책임하고 무분별한 행동이 초래하게 될 미래를 예견한다. 이연숙의 <붉은 땅 하얀 기>는 전시장 전체를 가로지르며 과거 매향리의 모습을 간직한 채 시간의 증인으로서 자리한다. 전보경은 생산적 노동에 최적화된 로봇 팔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흉내 내며 그와 어긋나는 인간의 비생산적 움직임을 증폭하는 <Zeros: 오류의 동작>을 선보이고, 전혜주는 <샴무 샤 알라디(Shammu Sha Aladi)>를 통해 현대인의 염원이 담긴 도시 문명을 고찰하고 그것이 맞이하게 될 미래를 고대문명의 역사를 통해 이야기한다. 정석우는 자본주의를 비집어 나오는 원시 생태 에너지를 표현한 <Organ Valley>를, 조은지는 새로운 존재 양태의 언어 출현에 대해 상상한 <나의 쌍동이>를 각각 내보이며 전시를 완성한다.




전보경 <Zeros 오류의 동작> 2020 2채널 비디오 13 18





유망작가들 작품도 흥미롭다. 김희연은 일상의 평범한 풍경, 인간이 남긴 인위적 흔적과 자연이 공존하는 양상을 회화로 재현하는데, 신작 <노란빛>에 자연과 건축물이 서로 둘러싸며 느껴지는 애매하고 낯선 풍경들을 담았다. 박소현의 <부유하는 물덩이 #43-따뜻하게 얼리기>는 상승과 하강이 동시에 일어나는 순간, 흐르다 멈춘 흔적들의 중첩으로 완전하지 않은 형상에 주목한다.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떤 대상이나 장면을 그림처럼 느끼는 전병구는 <회상>을 통해 현실 너머 어는 먼 곳의 세계를 담아낸다.




   안성석 <스트리밍> 2020 싱글채널 비디오 12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상실감의 서사에서 나아가 행동에서 파생되는 불확실한 미래를 시각화함으로써, 모호하지만 빛나는 우리와 사회의 유기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12월 8일 시작하는 전시는 2021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 문의 단원미술관 031-48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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