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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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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17 - 2014.11.16 백남준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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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룬 파로키 〈카운터-뮤직〉




1984년 1월 1일, 위성을 이용해 뉴욕(정오)과 파리(오후 6시)를 실시간으로 연결한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이 세상에 등장했다. 4개국의 방송국이 협력하고 100여명의 예술가가 참여하여, 대중예술과 아방가르드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음악, 미술, 퍼포먼스, 패션쇼, 코미디를 선보였다. 이는 원격 통신과 매스미디어를 이용한 감시와 통제가 일상이 된 암울한 미래를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 『1984』를 발표한 소설가 조지 오웰에 반박하기 위해 백남준이 기획한 것이었다. 그는 오웰이 “절반만 맞았다”고 주장하며, 위성 텔레비전 쇼를 통해 예술을 통한 매스미디어의 긍정적 사용을 보여줬다. 작가의 도전정신과 스펙터클을 확인할수 있으면서, 쌍방향 위성 생중계라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기술적 진보를 보여주는 방식이었다. 동시에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는 우연성과 즉흥성에 열려 있는 소통 방식을 보여준 전시였다. 




백남준 <굿모닝 미스터 오웰> 스틸




그리고 어느덧 2014년. 이 작업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과거 당시 미래를 선도했던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현재의 시점에서 조명한다. 예술이 매스미디어와 글로벌 네트워킹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시킬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는 모나 하툼, 폴 게린, 하룬 파로키, 송상희, 질 마지드 등 16팀의 작업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들은 디스토피아 대 유토피아라는 이분법적 구도로 현재 상황을 재단하기보다는, 조지 오웰이 비관적 미래를 그리면서도 그의 소설을 통해 지키려 했던 인간성과 백남준이 매스미디어의 긍정적 사용을 역설하면서도 패러디와 날카로운 시선의 작품들을 통해 일깨우려 했던 비판의식을 드러낸다. 특히 30년 전 <굿모닝 미스터 오웰>과 관련된 각종 큐시트, 스크립트 등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섹션뿐만 아니라, 백남준과 마찬가지로 원격통신을 이용한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들을 보여주는 ‘텔레커뮤니케이션 카페’를 선보여 30년 전과 현재를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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