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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들다, 점점 더: 소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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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8 - 2020.12.27 조선일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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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작가 소피 창(Sophie Chang)이 새롭게 해석해낸 전통 산수화 전시가 열린다. 소피 창은 불교 선의 수행방식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명상을 생활화하는 작가다. 이러한 습관은 세속적 외면을 넘어 감정을 포착하는 시각을 다듬어냈고, 작가만의 감각으로 화폭에 옮겨졌다. 그가 강조하는 불교의 점오 수행은 ‘점점 더’를 뜻하면서 산수화에 부여하는 추상성의 과정에 핵심 사상으로 자리한다. 한편 소피 창이 ‘스며들다(漬)’라고 표현하며 즐겨 쓰는 기법은 중국 근대 서화가 황빈훙이 창안한 지묵법(漬墨法)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 이는 먹의 수성에 따라 스며들어 적시는 특성을 강조한 기법이다. 작가는 먹과 한지를 유화와 캔버스로 대체하고, 아크릴과 아교를 섞고 금박이를 콜라주 하는 등의 변주를 가해 자신만의 지묵법을 완성했다. 




<춤추는 바람II> 

2020 잉크, 캔버스에 금박과 아크릴릭 130×190cm





전통화를 새롭게 해석해내는 작업 세계는 특히 최근에 완성한 <스며든 경지>(2020)라는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때 산과 바위 표면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하여 사용한 준법에는 유채 물감에서 비롯된 우연적 효과가 깃들어 있다. 전시 기획을 맡은 문정희 미술평론가는 소피 창의 작업 세계에 대해 “서구 추상화의 역사적 발전 속에서 볼 때, 회화의 추상성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끌어낸 컨템포러리한 회화”라고 피력한다. 십여 년을 아우르는 작업의 변천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동시에 올해 제작한 신작까지 총 60여 점이 공개, 작가의 조형 세계를 종합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전시로 추상적 산수화에 담겨있는 초월적 열반의 세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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