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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9.5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1588-5212
죽기 전 1분, 응급실에서 마지막 심폐 소생 중인 명우는 지금 임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기억의 전시관을 찾아간 그곳에서 그는 인연을 관장하는 미지의 인물 월하를 만나게 된다. 월하의 안내로 첫사랑의 기억 수아를 만나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명우는 환상과 기억, 현실이 교차하는 미묘한 상황 속에서 기억 속 자신과 하나씩 마주하게 되는데…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작품은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등 세대를 초월해 감성을 자극하는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을 토대로 이지나 연출, 고선웅 작가, 김성수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월화와의 시간여행을 통해 젊은 날을 추억하며 옛사랑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곡가 명우를 윤도현, 엄기준, 강필석이, 인연을 관장하는 미지의 존재로 인생의 마지막 60초를 남겨둔 명우를 추억으로 안내하는 월하를 차지연, 김호영, 김성규가, 과거 명우와의 추억은 잊은 채 평범하게 살아가는 명우의 첫사랑 수아를 전혜선, 리사가, 천방지축 후배였지만 세월을 지나 명우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한결같은 아내 시영을 문진아, 송문선이 연기하며 이외에 양지원, 황순종, 홍서영, 이채민, 심수영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세대를 초월하는 감성을 자극한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찾아 떠나는 명우와 그를 돕는 추억여행 가이드 월하의 이야기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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