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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갠더_변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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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4 - 2021.9.17 스페이스K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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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베니스 비엔날레’와 이듬해 ‘카셀도쿠멘타’에서 잇단 주목을 받으며 오늘날 개념 미술을 주도하는 예술가로 인정받아온 영국 작가 라이언 갠더(Ryan Gander)의 개인전이 열린다. 주로 일상적인 사물을 단서로 관람객에게 예기치 못한 이야기를 상상하도록 유도하는 작가는 설치와 조각, 평면, 사진,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구사하며 시간성에 천착한 작업 총 28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관 루프탑에는 일생을 자동차 공장 엔지니어로 일한 작가의 아버지가 은퇴 기념으로 회사에서 받은 시계를 모티프로 작업한 야외 조각 <우리의 긴 점선 (또는 37년 전)>(2021)이 설치돼 이목을 끈다. 




<끝(The End)> 2020 

애니메트로닉스 쥐, 오디오 19.5×24×22cm




갠더는 ‘권위를 가진 개인이나 집단이 소통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관습적 기호와 어떠한 의도도 없이 우연으로 소통하는 자연적 기호로 이 세상이 구성되어 있다’는 전제에서 작업을 시작한다. ‘창작’ 아닌 ‘발견’된 물건들을 작업의 맥락에 끌어들이며 일상의 물건을 예술품처럼 관조하게 함으로써 우리의 세계가 얼마나 놀랍도록 기호와 상징으로 가득 차 있는지 환기한다. 예컨대 전시장 천장에 실물 크기의 헬륨 풍선을 띄운 것처럼 연출한, 실제로는 고광택 섬유로 만들어진 <모든 종류의 0보다 257도 낮은 온도>(2018)나 바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을 재현했지만 견고한 청동으로 만들어진 <움직이는 오브제, 또는 의도>(2017)는 관람객들이 평범한 사물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맞도록 유도한다. 




<라이언 갠더_변화율> 

전시 전경 이미지 제공: 스페이스K 서울




한편 우연과 사고의 속성을 유머와 위트에 결합하고 이를 풍자로 승화시키는 것은 그의 특기이기도 하다. <난 다시는 뉴욕에 가지 않을거야> (2016)에서 갠더는 갤러리 벽에 쥐가 파먹은 듯한 구멍을 만들고 20파운드짜리 지폐를 구겨 넣어 미술계에 만연한 엘리트주의와 속물주의를 힐난한다. “작가는 그저 단서와 힌트를 제공할 뿐 그 의미를 추적하는 것은 관람객의 몫이다”라고 말하는 갠더에게, 자신이 찾은 답을 들려줘보자. 전시는 9월 17일까지.  



· 문의 스페이스K 서울 02-3665-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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