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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정_tempor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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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17 - 2021.9.3 우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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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의 이면에 존재하는 근본적인 원리를 탐색하는 작가 샌정의 전시가 열린다. 뒤셀도르프를 거점으로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는 20년 동안 회화의 내재성과 특이성에 의문을 품어왔다. 그는 회화의 관습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해 여전히 변환점을 모색하는 중이다. 초기 작품에 등장했던 인간, 동물, 자연 풍경, 건축 등의 재현적 모티프는 이러한 질문의 과정을 거치면서 화면에서 사라지고, 이번에 전시되는 35점의 회화에서는 작가의 최근 경향이 고스란히 담겼다. 




<Untitled> 2016 캔버스에 유채 130×194cm




대부분 기하학적 도형과 절제된 색채로 구성된 화면은 기하학적 추상, 구성주의, 후기 추상표현주의 등 다양한 미술 사조에서 차용된 시각 언어를 연상케 한다. 그림 전체를 덮고 있는 회색 바탕은 사물과 배경을 구분하기보다는 사물 간의 거리감을 없애고 우주적 공간을 암시하는 ‘은유적 관점’을 부여한다. 이 속에서 부유하는 사물은 불안정성을 시사하면서 고정되지 않은 운동감을 불러일으킨다. 



<Untitled> 2021 캔버스에 유채 117×91cm




이들이 고정된 위치를 상실한 채로 만들어내는 우연적 조합은 전시의 제목인 ‘일시성’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시간적 맥락 속에 잠정적으로 존재하는 형태들을 자신의 현재성과 맞대어보면서 미술사 속 모티프를 현재의 시간 속으로 위치시킨다. 이를 통해 포착해내고자 하는 것은 회화가 내재하고 있는 근원적 원리뿐만 아니라 모더니즘의 타당성과 진위성에 대한 질문과 답일 것이다. 역사를 스스로 검증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고자 하는 작가의 태도에서 예술가로서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Untitled> 2016 캔버스에 유채 54×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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