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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âneur_산책자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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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4 - 2013.3.2 갤러리 스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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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목 플라뇌르(Flâneur)는 ‘한량’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나, ‘산책자’라는 뜻이 더 어울린다. 플라뇌르는 근대화가 이루어지던 19세기 무렵 파리에서 등장했다. 이들은 이른바 식자층으로 도시의 근대화 과정을 늘 관찰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했다. 이를 주창했던 건 보들레르나 발터 벤야민 정도가 있겠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도시의 메커니즘에 주목했던 이들은, 도시를 삶의 터전이라기보다 ‘바라보는 대상’으로 여겼다. 갤러리스케이프의 이 전시는 시대의 풍경을 ‘관람자’의 입장으로 바라보는 세 작가의 작품을 모은 것이다. 참여 작가는 임소담, 유창창, 이해민선. 이들의 작품은 저마다 독특한 관람자의 시선을 유지한다.




임소담 <The Gate>




임소담은 여행 사진, 풍경 사진 등을 자신의 기억과 연관시킨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풍경 이미지를 즉흥적으로 자신의 심리적 상태와 연계시켜 낯선 느낌과 익숙함 감정을 동시에 수반하길 시도한다. 유창창은 작가 주변의 인물이나 동물, 사건을 재조합해 가상의 풍경을 만든다. 여러 이미지들이 혼재되어 있는 그의 회화는, 현대인의 내면과 인간이라면 필연적으로 지니고 있는 불안과 죽음을 다룬다. 이해민선은 길거리 가로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지대를 소재로 삼은 그림을 선보인다. 그의 그림은, 지지대에서 비롯된 무기물과 유기물 사이의 존재들을 재개발로 인해 황폐화 되거나 퇴색된 대지에 펼쳐 놓은 상황을 담고 있다.




이해민선 <육지는 금방 차가워졌고>




전시의 기획자인 김은진은, “세 작가의 회화작품은 개념화된 풍경과 사물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개체의 존속에 대해 질문하고, 세상의 이항 대립적 개념들을 교란시킨다”고 설명한다. 주변 환경의 원리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세 작가의 주관적 사유체계와 ‘심적 풍경’을 살필 수 있다.





유창창 <Little People Crossing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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