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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예술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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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9.3 - 2013.9.26 갤러리 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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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김지혜, 서유라, 심봉민, 유선태, 정해윤, 하행은. 각기 다른 세대의 다른 생각을 가진 회화 작가 일곱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전시를 연다. 이들은 20대에서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지니고 있으며, 작업에 있어서도 추상에서 구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각 작업은 작가들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졌고, 그들이 보여주는 내용과 표현의 다양성은 결국, 예술이 무엇인지를 묻게 한다. 다양한 작가군을 한데 묶는 전시의 구성은 각자의 고민과 철학, 그 개별성을 충돌시키면서 서로가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공유와 공감의 기회로서 작용하는 것이다. 




김소형 <Eddy in the Space>




김소형의 작업을 보자. 김소형은 다양한 서사의 풍경을 패턴화해서 인간과 세계의 모습을 회화로 담아낸다. 작품 속 장소는 정서적인 풍경이나 구체적 형상이 사라진 표현주의적 광경에 가까우며, 동시에 획일화된 도시 구조를 상징하는 도식적 패턴으로 드러난다. 구체적인 장소의 특수성을 상실한 사각의 큐브로 존재하는 공간에는 인간의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본인의 의지대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지만 결국은 사회의 흐름 속에 아바타처럼 조정되는 우리의 경직되어진 모습이다. 도식 구조는 어쩌면 그 아바타들이 바라보는 세상이다. 




김소형 <the One>





또한 작가는 일률적인 큐브의 풍경과 아바타를 대조시킴으로써 잃어버린 향수에 대한 믿음을 작게 투영하는데, 비-서정적 풍경에 드러난 인간의 모습이야말로 정서적인 것을 불러들이는 계기가 된다.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은 서로 의지하면서 어우러져서 삶을 이끌어간다. 연대. 이것이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작가가 제시하는 희망이다. 소재적인 면에서 대중적인 직물인 청(jean)을 사용하는 것 역시 이와 연동된다. 보다 즉각적인 이해를 위해 김소형의 작업을 살펴보았는데, 이렇게 우리가 김소형의 작업에 공감할 수 있듯, 관람자는 7명의 작가들 중 누군가인 한 명과는 분명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다. 그리고 전시의 제목인 <6+1=예술본색>에서처럼, 그 한 명이 다른 여섯 명과 차별화되면서, 그 한 명에 공감한는 관람자의 예술본색이 무엇인지를 드러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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