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안녕, 모란

0원
2021.7.7 - 2021.10.31 국립고궁박물관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모란을 주제로 한 조선 왕실 컬렉션을 감상할 기회. 전시는 총 세 파트로 나뉜다. 1부 ‘가꾸고 즐기다’에서는 모란이라는 식물을 가꾸고 감상하며 그려 즐기던 전통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실은 영상과 조경물로 연출된 정원 형태로 재현되고 관람객은 올봄 창덕궁 낙선재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에 핀 모란에서 포집해 제작한 향을 맡고 빗소리, 새의 지저귐이 어우러진 정원을 느끼며 18-19세기의 대표작 허련과 남계우의 모란 그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안녕, 모란> 전시 전경 국립고궁박물관




2부 ‘무늬로 피어나다’에서는 조선 왕실 생활공간을 장식한 무늬로서의 모란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살펴볼 수 있다. ‘무늬’는 장식적 기능과 함께 특정한 상징을 담는 기호이기도 한데, 왕실에서는 부귀영화의 상징인 모란을 각종 생활용품에 무늬로 사용했다. 나전 가구, 화각함, 청화 백자, 자수 물품 등 다양한 유물을 장식한 모란에서 풍요와 영화에 대한 기원을 확인할 수 있다. 3부 ‘왕실의 안녕과 번영을 빌다’는 왕실의 흉례(凶禮)와 조상을 모시는 의례에 사용된 모란을 조명한다. 흉례의 절차마다 모란 무늬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각종 의궤, 교의(交椅), 신주 신여(神輿, 가마), 향로와 모란도 병풍을 통해 소개한다. 




<안녕, 모란> 전시 전경 국립고궁박물관




특히 이번 전시에는 모란도 병풍을 비롯 궁궐의 그릇, 가구, 의복 등 모란으로 장식된 각종 생활용품과 의례 용품 등 유물 120여 점이 대거 공개되며, 모란이 수놓인 창덕궁 왕실 혼례복이 처음 내보며 이목을 끈다. 총 2벌의 혼례복 중 한 벌은 복온공주(순조의 둘째 딸, 1818-1832)가 혼례 때 입은 것인데, 남아 있는 활옷 중 유일하게 제작 시기와 착용자가 명확하다. 나머지 한 벌은 창덕궁에서 전해 내려오는 활옷으로 재미있는 것은 보존처리 중에 옷 속에서 발견한 종이심이다. 겉감과 안감 사이에 넣어 옷의 형태를 유지하도록 한 이 종이심은 1880년 과거시험 답안지를 재활용한 종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자아낸다. 10월 31일까지 모란에 깃든 부귀영화의 힘을 느껴볼 수 있다.  




<안녕, 모란> 전시 전경 국립고궁박물관




· 문의 국립고궁박물관 02-3701-7500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