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Shop
  2. Magazine
  3. All Years
현재 위치
  1. Shop
  2. Magazine
  3. All Years

Issue 107, Aug 2015

2015년 8월호

12,000원
퍼블릭아트 2015년 8월호입니다.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Issue 107, Aug 2015 수량증가 수량감소 12000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퍼블릭아트 2015년 8월호 



Contents 

019 Editorial
흥분상태_정일주


020 Art Blog
슈퍼전파-미디어바이러스
거장 이쾌대, 해방의 대서사
유럽 현대미술: 친애하는 당신에게-bonjour, la france
만화경 풍경
바르셀로나를 꿈꾸다. 안토니 가우디
실재와 가상의 틈: 한국_러시아 미디어 아트의 오늘


026 Another View
텍스트: 미술 트렌드를 읽는 완벽한 수단_박민주


034 Special Feature   
블록버스터 뮤지엄 신드롬
Ⅰ. 새로운 아이콘의 등장 vs 톱스타의 쐐기 박기_백아영
Ⅱ. 세계 블록버스터 뮤지엄_편집부
Ⅲ. ‘블록버스터’ 미술관, 상식 부수기/견고히 하기_허대찬


068 Public Art
쿠이보노(누구에게 이익이 되는가)?: 
공공미술을 둘러싼 동상이몽_한은주


076 Culture Letter   
아시아 실험영화 아카이빙 프로젝트 ①
실험영화의 제도화는 가능한가?_김지하


078 Artist
로저 히온스·소재의 미학, 공간의 변환_박민주
권순관·무너지기 위해 존재하는 경계 그리고 관념_정일주
편대식·완전한 세계 속 불완전함의 이야기_김유영


096 Art World
프랑스·독일·중국·이탈리아 
& world exhibition news


120 Exhibition Preview


126 Meta Criticism
좋은 게 좋은 걸까?_이나연


128 Exhibition Review
민성홍_overlapped sensibility:carousel
나는 우리, 우리가 그리는 안식처
이이남_빛의 언어
short story long-장마
김실비_엇갈린 신(들)


134 Art in News
갤러리로얄 홍수연 개인전
2015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안규철 선정
쥴리아나 갤러리 젊은 작가 3인전
‘2016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마리아 린드 선정, etc.
 

138 임근준의 20·21세기 미술 걸작선 (41)
로버트 라우션버그 VS 존 케이지


142 Art in Book


144 Postscript



Cover Story 

폴 존슨 Paul X. Johnson

<‘Feel My Bicep’의 할로윈 믹스 앨범 커버아트> 2010 사진: 작가제공


탁한 회색빛 눈동자로 무언가를 멍하니 응시하는 여인. 검은 배경과 대조되는 아이보리빛깔 의상과 피를 머금은 새빨간 입술 위로 거미가 지나다닌다. 창백한 모습의 여성은 면사포를 쓴 신부인지, 머릿수건을 덮은 수녀인지 알 수 없으나 호러 영화 주인공과 닮아있다. 심지어 입 안 가득 거미 한 마리를 물고 있는데, 털 달린 다리들이 치아 사이로 삐져나와 괴기스럽기까지 하다. 초연한 표정으로 엽기 행각을 펼치는 그는 한여름 무더위도 날릴 기세로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최면에 빠져 영혼까지 먹힐 것만 같다. 공포영화 감독이자 작곡가 존 카펜터(John Carpenter)의 사운드트랙과 80년대 호러무비 포스터에서 예술적 영감을 받았다는 존슨은 친구의 할로윈 앨범 커버로 이 작품을 디자인했다. 등장인물의 목 아래로 붉게 새겨진 ‘Feel My Bicep(나의 이두근을 느껴봐)’은 밴드의 이름으로 작품과 기묘한 조화를 이룬다. 할로윈에 어울리는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의 작품은 평소 미스터리하고 멜랑콜리한 것에 관심이 많다는 작가의 취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인간의 고뇌와 절망 그리고 세상의 종말을 블랙 코미디로 연출하는 존슨의 냉소적인 유머감각은 여름밤과 안성맞춤이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