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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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청유회 정기전>이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인사아트센터 3층 G&J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청유회는 목포에 연고를 둔 출향 작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2000년 5월 서울 갤러리에서의 창립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이번 전시에는 김은숙 회장을 포함해 강갑석, 고미량, 금경환, 김유홍, 김채선, 김혜정, 박인국, 이선희, 이월례, 이유숙, 임미라, 조금주, 조도연, 조성미, 한태정, 황영자 등이 참여한다.
좌: 황영자 <The Day>, 우: 김은숙 <오늘의 작은 행복>
그동안 친선을 도모하며 함께 창작 의지를 다져온 이들은 노력의 과정과 결과물을 작품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유달산, 삼학도, 선착장, 갓바위, 노적봉, 해상 케이블카, 도깨비시장 등 목포를 대표하는 키워드에서 영감을 받고 근대사의 한이 깃든 항구의 감수성을 발판 삼아 저마다 자신의 개성이 담긴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은숙 청유회 회장은 “함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교감하며 기쁨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를 통해 서로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나아가 잠재력이 뛰어난 출향 작가들을 배출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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