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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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 | Made in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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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페디션-부여> 전경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규암리 일대에서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가 개최됐다. 행사는 크게 4개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LOCAL’은 66년 전통의 은산대동국수를 중심으로 한 전시 <면(麵)과 기(器)>, 칠성조선소와 백마강에 함께 배를 제작해 띄우는 <와이크래프트보츠 인 부여>,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영감받은 <부여의 향>과 향 받침대 작품으로 구성된 기획전을 선보였다.
‘COMPANION’ 심승욱 작품
이어 ‘CRAFT’는 국내 현대공예작가들의 다양한 장르별 작품과 설치작을 총망라하는 특별공예전 <다시, 부여 “꽃은 떨어지고, 강은 흐른다”>를 꾸렸고, ‘SPECIAL EXHIBITION’은 설치미술 장르에 특화된 플레이스막 작가들이 직접 지역을 탐험하고 장소 맥락에 맞게 작품을 제작한 <익스페디션-부여>를 통해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씨알콜렉티브, 프로젝트 스페이스 영등포, 전진문화사, 무소속연구소 등 각 지역에서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는 단체들이 협력 지점을 모색하는 ‘COMPANION’이 첫선을 보였고, 메인 전시 ‘ARTFAIR’에선 200만 원 이하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소장할 수 있는 직거래 미술장터를 마련해 현대미술의 접근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과 가까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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