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경계에 핀 꽃

0원
2021.10.28 - 2022.1.26 스페이스K 서울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네오 라우흐(Neo Rauch) <밀어닥침(Zustrom)> 

2016 캔버스에 유채 200×250cm




독일 통일 이후 독자적 화풍으로 부상한 ‘신 라이프치히 화파’의 대표 작가 부부 네오 라우흐(Neo Rauch)와 로사 로이(Rosa Loy)의 2인전이 열린다. 라우흐의 작품은 거대한 스케일, 이질적인 병치, 혼재된 내러티브 그리고 추상과 구상의 결합으로 특징지어진다. 그는 고도로 숙련된 테크닉으로 미스터리한 장면을 묘사하면서도 구상과 추상을 혼재시켜 사물간의 개연성을 파기한다. 반면 로이는 단단하고 일관성 있는 세상을 묘사한다. 작가의 화면에는 여성의 형상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행위에 집중하는데, 이들은 노동이나 일을 하고, 놀이하거나 유혹한다. 작품 속 여성들은 매우 활동적이면서 무엇으로도 변화 가능한 존재들이며, 독립적일뿐 아니라 강한 주체성을 드러낸다.




로사 로이(Rosa Loy) <만유인력(Gravitation)> 

2004 캔버스에 카세인 210×120cm




두 작가는 인물, 배경, 사물 등 서사적 요소로 화면을 채우면서 유사성을 드러내지만, 출발점이 다르다는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라우흐가 사건에 초점을 맞춰 역사적 파편을 수집하고 통제한다면 로이는 동화나 환상, 마법과 같은 세계를 구조화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부가 함께 그린 작품도 선봬 눈길을 끈다. <경계(Am Saum)>(2018)는 두 작가가 서로 체스를 두듯 번갈아가며 그린 작품이다. 소란스러운 서커스 무대를 연상시키는 이 작품은 한 명이 수수께끼를 내듯 캐릭터를 그려놓으면, 다음 사람이 자신의 캐릭터를 그려 넣는 식으로 완성했다.




<경계에 핀 꽃> 전시 전경 

2021 스페이스K 서울




전시 제목 <경계에 핀 꽃(Flowers on the Border)>은 둘 사이 경계에서 파생된 결과물을 수사한다. 경계는 항상 부딪히고 긴장하며 불안하지만, 역동적이고 혼종적이며 새롭다. 서로 존중하며 성장해나가는 두 작가의 태도를 엿보며 균형과 조화의 회화적 서사를 느낄 수 있는 전시는 2022년 1월 26일까지 이어진다.  




· 문의 스페이스K 서울 02-3665-8918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