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홍명섭_topological plane

0원
2020.4.9 – 2020.5.9 UM갤러리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을 생소하고 신비한 세계로 안내하는 전시가 펼쳐진다. 매일 보는 사람, 매일 먹는 음식, 매일 타는 전철. 우리의 일상에서 흥미로운 지점을 발견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작가 홍명섭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나는 사물을 보고도 기꺼이 놀랄 준비가 되어있다. 그에게 모든 사물은 처음 보는 것과 같고 그가 바라보는 세상에서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리스어의 장소를 뜻하는토포스(topos)’와 이성을 뜻하는로고스(logos)’를 접목시킨 단어토폴로지(topology).’ 홍명섭은 어떤 사물이 다른 사물과의 관계 속에서 가지는 위치나 상태를 뜻하는 이토폴로지’, 위상(位相)’의 개념을 빌려온다. 그의 <토폴로지컬 플레인(topological plane)>토폴로지컬 드로잉(topological drawing)’이라고 할 수 있다. 종이에 연필 가루(흑연)로 작업을 한 그의 작품은 마치 정밀묘사하듯 사각형()으로 접혀진 종이를 표현하기 때문





<토폴로지컬 플레인(topological plane)> 2020 

전시 전경 이미지 제공: UM갤러리  


 


하지만 단순히 종이에 접혀진 종이를재현한 것이 아닌, 그것은실재(實在)’ 종이에 접혀진 종이의실제(實際)’. 그의 작업 과정을 살펴보자. 1) 종이를 접는다. 2) 접은 종이를 편다. 3) 접혀진 종이 주름 위에 연필 가루(흑연)를 묻혀 연필이나 솜으로 문지른다. 4) 접혀진 자국이 있는 종이를 다림질해서 평평하게 만든다. 접혀진 종이를재현한 것은 아니지만실제’(접혀진 종이)로 나타나기에 작가는 자신의 작업을위상적 평면(topological plane)’으로 명명한다. 이로써 관람객은실재의 종이에실재하지 않는 접혀진 종이를실제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고, 그의위상적 평면에서 평평한 종이와 접힌 종이가 같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그의 작품은 모두토폴로지컬 사유(topological thought)’를 관통하고 있다. 홍명섭은 우리 안에 깊숙이 심어진 상식을 뒤집기를, 그리고 상상력을 풍요롭게 확장시키기를 제안한다. 작가의 속삭임이 가득한 생소하고 신비한 세계는 4 9일 시작해 5 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문의 UM갤러리 02-515-3970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