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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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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 2022.3.28 전곡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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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은 왼쪽: <연천의 삶-구석기 땅> 
2021 디지털 프린트 460×110cm 
오른쪽: <연천의 삶-고라니> 2021 
아카이벌 피그먼트 프린트 176×132cm



고고학과 현대미술의 접점을 찾는 전시가 열렸다. 박물관의 콘텐츠 활용과 경기 북부 지역 내 현대미술에 활기를 찾기 위한 시도로 기획된 전시는 1979년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Acheulean hand axes)와 플럭서스(Fluxus) 사이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세계 구석기의 연구를 바꾼 사건으로 기록된 국내 주먹도끼의 발견과 다양한 미술 활동을 예술로 보장하는 시도로서 플럭서스는 동서양의 위계를 허무는 여러 이론의 증거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를 모르고> 
전시 전경 전곡선사박물관



이렇듯 고고학과 현대미술을 번갈아 바라보기를 제안하는 전시는 김민수, 이소요, 전명은, 조선경의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참여 작가들은 올해 초부터 커미션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연천, 전곡 지역을 직접 탐방하고 박물관과 교류해 총 10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김민수는 한탄강과 은대리 물거미 서식지를 방문하고 느낀 바를 회화로 제작했고, 이소요는 유물을 예술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과정을 작품에 옮겼다. 전명은은 전곡선사박물관 소장 박제 유물과 은대리 판상절리와 습곡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사진 작품을, 조선경은 이곳을 오고 가며 느꼈던 환경에 대한 생각을 영상과 퍼포먼스로 옮겼다.



이소요 <앝은 바다> 
2021 다매체 설치 가변 크기




전시와 함께 학술 프로젝트 ‘각주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기획자가 이론과 현장에서 고고학을 경험하며 채택한 고고학, 복제, 비너스, 장소특정성, 행위의 개념에 대해 다섯 명의 필자가 글을 작성했다. 텍스트는 전시실 벽 한쪽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으로 구현됐는데, 이는 신해옥 그래픽 디자이너가 담당했다. 전곡에서 발굴된 유물 12점도 ‘유물과의 대화’라는 소제목으로 전시된다. 관람객은 준비된 유물봉투에 개별 작품이 함축한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등 자신만의 유물 또는 예술작품을 수집할 수 있어 고고학적 발굴과 현대미술의 수집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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