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사유의 방

0원
2021.11.12 ~ 국립중앙박물관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사유의 방> 전시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이미지 제공: 원오원아키텍스




지끈지끈 고민 많은 당신이라면, 명상하는 국보 금동반가사유상을 통해 삶을 관조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 왼쪽 다리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올린, 이른바 반가(半跏) 자세에 오른 뺨에 오른쪽 손가락을 살짝 대 사유하는 자세를 취한 ‘반가사유상’. 이러한 형식의 불상은 인간의 생로병사를 고민하여 명상에 잠긴 싯다르타 태자의 모습에서 연유한 것으로, 인도의 간다라나 중국 남북조 시대의 불전(佛傳) 부조 중에 종종 등장하고, 한반도에서는 삼국시대에 유행했다.




<사유의 방> 전시실 진입로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이미지 제공: 원오원아키텍스




전시엔 불상 두 점이 선보이는데 이름은 같지만 하나(유물번호 본관2789)는 높이 81.5cm로 삼국시대 6세기 후반으로 제작시기가 추정되며, 또 다른 불상(유물번호 덕수3312)은 높이 90.8cm로 삼국시대 7세기 전반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관람객은 시간차를 두고 제작된 두 불상을 비교해 보며 다른 시대의 미학을 경험하고, 동시에 공간에 쓰인 문구처럼 두 불상과 함께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을 향유할 수 있다.  





<사유의 방> 전시실 진입로 전경 

국립중앙박물관 이미지 제공: 원오원아키텍스





특히 관람객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전시실 제작은 건축가 최욱과 협업했다고. 건축가가 심혈을 기울여 극대화해놓은 공간성을 관람객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미디어 아트워크 영상을 설치한 긴 진입로를 걸으며 어두운 실내에 서서히 익숙해지는 전이(轉移) 공간을 경험하고, 전시실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 반가사유상을 마주한 후, 타원형 전시대(展示臺)를 따라 전체 모습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다. 이제, 원한다면 운영시간 중 아무 때나 사유의 방을 찾아가자. 두 반가사유상의 뛰어난 주조 기술과 풍부한 조형성을 살피며 그 정수인 신비롭고 오묘한 미소를 따라하면 풍진세상 속 함께 마음을 달래고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다.  




· 문의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