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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섭_러닝 레일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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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20 - 2022.6.18 UM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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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레일로드(running railroad)>(부분) 
2022 스테인리스 플레이트에 UV 프린트



“내 작업을 통해서 나타나는 개념들 또는 내가 사용하는 개념들은 내 작업 세계를 규정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거기서 발굴된 개념들을 다시 사용하여 내 작업을 더욱 삐걱거리게 하기 위함이다. 그것은 결국 삶의 감각을 변화시키고 확장하게 하는 힘으로서, 개념의 바깥을 지각(각성)시키고자 함이다.”



<러닝 레일로드(running railroad)>(부분) 
2022 스테인리스 플레이트에 UV 프린트



우리나라 대표 설치미술가 홍명섭의 개인전이 마련된다. 그는 1977년 대학을 졸업한 직후부터 줄곧 “사물과 예술이 지니는 의미가 어떻게 구축되고 해체되는가”라는 포스트 모던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작업해왔다. 홍명섭은 ‘예술적으로 유의미(significant)한 사물’이 성립하는 바로 그 경계를 탐구했다. 그 경계는 의미의 주변, 의미를 초과하고 의미 이외의 요소들이 기생(para-site)하는 장소이며, 작가의 표현을 빌리면 ‘작품(work)의 타자(他者)’, 또는 ‘개념의 바깥’이라고 불리는 장소다. 즉, 그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재료와 설치 장소에서만 그 작업의 형성 조건이 가능할 뿐인 ‘일시적인’ 작업에 대부분의 세월을 몰두해왔다. 때문에 비평가 김원방은 홍명섭에게 ‘난해한 개념미술가’라는 엉뚱한 라벨이 오랜 기간 고정관념처럼 따라다녔다고 말한다.



<홍명섭_러닝 레일로드>
 전시 전경 2022 UM갤러리



그러나 사실 그의 작업이 개념에 갇히지 않는 ‘개념초과적(extra-conceptual)’인 작업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조르주 바타유(Georges Bataille)의 표현을 응용하면 ‘개념성의 방출(expenditure of the conceptual)’을 이뤄내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힘은 “과도하게 넘쳐흐르는 감각”에 기반한다고 말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이렇게 그가 천착해 온 힘과 개념을 담은 ‘러닝 레일로드(running railroad)’ 평면작업 20점이 공개되는데, 모두 2022년에 작업한 신작이다. 전시는 6월 18일까지.  


· 문의 UM갤러리 02-515-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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