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장마리아_Iridescent

0원
2022.6.9 - 2022.6.26 가나아트센터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Permeation- Spring> 2022
Mixed Media 160.5×120.5cm



“나의 작업은 ‘이것’과 ‘저것’ 사이에 존재한다. 흑색도 백색도 아닌,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회색에 가까운 색조를 선호한다. 캔버스 위로 회반죽 덩어리가 흘러내리다가 어느 정도 적당한 곳에서 멈춰주기를 바랄 때가 많다. 이러한 기대는 삶의 갈림길에서 균형감을 유지하려는 나의 태도와 취향, 즉 중용을 추구하는 나의 모습이 그대로 작업에 투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장마리아는 쌓고 허물고 덧칠하고 벗겨내는 일련의 행위를 반복하며 수행에 가까운 인고의 과정으로 작업을 완성한다. 그런 작가가 이번에는 ‘무지갯빛’이란 의미의 ‘Iridescent’를 화두(話頭, headline)로 내걸었다. 이 단어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이리스(Iris)와 형용형 어미 ‘-escent’가 결합된 것으로 여기에서 이리스는 무지개의 여신이다. 이리스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신들의 명령을 전달하는 전령으로 등장한다. 장마리아에게 ‘Iridescent’는, 이리스 여신이 겪는 모든 상황을 포함한다. 여신이 느끼는, 모든 감정과 사유의 형용사가 바로 ‘Iridescent’이며 이는 또한 작가의 내면을 고스란히 반영하는 것.



<In Between> 2022
 Mixed Media 160.5×120.5cm



밤을 새워 작업하면서 새벽에 창가로 스며들어온 새벽빛이 백색 회화표면에 떨어져 발했던 놀라운 경험으로부터 ‘Iridescent’라는 화두를 붙들게 됐다고 말하는 작가는 이를 반영하듯, ‘색’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 한데 ‘Iridescent’는 단순히 무지갯빛만 상징하는 것이 아니다. 천상의 메시지를 지상에 전하는 이리스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것이고, 이 메시지는 사실 내면에 본래 체화되어 있다. 내면의 거울은 모든 것을 비추지만, 반대로 먼지가 쌓이면 아무것도 비추지 못한다. 따라서 그의 작업은 수양이고, 인고이며 상흔을 치유하는 과정이다. 수양으로 먼지가 걷히고 맑은 청정의 고요가 회복했을 때 비로소 작업이 완성되는 것이다. 전시는 6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 문의 가나아트센터 02-720-1020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