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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_서로 선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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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A. 애보트(Edwin A. Abbott)의 소설 『플랫랜드(Flat Land)』의 화자 사각형은 2차원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주변의 면을 볼 수 없다. 플랫랜드 거주자의 시야에는 오로지 납작해진 도형의 측면인 점 혹은 길거나 짧은 선만이 들어올 뿐이다. 사각형은 선으로만 보이는 면들이 사는 지면으로부터 떠올라 2차원의 존재들은 볼 수 없던 플랫랜드를 바라보는 상상으로 ‘서로 선 면’ 사이를 오간다.



<Room Drawing(double sided) #1> 
2022 나무, 골판지 가변 크기



이번 전시에서 오종은 천착해 온 작업 <line sculpture>와 <folding drawing>의 연장선에서 서로가 선이자 면, 면이자 선이 되는 재료로 기하학의 공간 드로잉(Room drawing)을 선보인다. 종이비행기의 구조를 연상시키는 작업은, 선명히 보이는 막대나 겹친 종이로 지워진 선과 면의 드로잉을 따라 공간을 여러 번 접고 펼친다. 바라보는 시점과 방향에 따라 선이 되기도 하고, 면이 되기도 하는 재료들은 가시적 혹은 비가시적 형상의 구조를 이룬다. 관람객들은 오종이 그려 넣은 선과 면으로 분할되고 접혀 있는 공간을 바라보는 행위에서 분명히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시야로부터 차단된 면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Room Drawing(double sided) #1> 
(부분)2022 나무, 골판지 가변 크기



섬세하게 관찰하고 경험한 공간으로부터 시작되는 오종의 공간 드로잉은 전체가 보이지 않는 형상으로 존재한다. 작가는 보이지 않게 작동하는 힘의 도움을 받거나 거스름으로써 현실에서는 불가능할 수밖에 없는, 상상할 수 있을 만큼 선명히 보이나 완전히 드러나지 않기에 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지어나간다.



<Room Drawing(double sided) #1>
 (부분)2022 나무, 골판지 가변 크기



최소한의 형태와 치밀한 계산이 엿보이는 정형의 기하학적 형상에서 감각할 수 있는 냉랭하고 날카로운 긴장감은 따뜻한 물성의 나무와 종이로 균형이 맞춰진다. 작가는 착시와 물성, 입체와 평면, 즉흥과 계산 등 팽팽한 긴장을 이루는 양극단 사이에서 줄을 타듯이 작업한다. 전시는 7월 30일까지.


· 문의 씨알콜렉티브 02-33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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