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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서 비니언_DNA: Study/(Visua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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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1 - 2022.10.22 리만머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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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Untitled)>(부분) 2022 
판자에 잉크, 오일 페인트 스틱, 종이 
182.9×121.9cm Courtesy the artist and
 Lehmann Maupin, New York, 
Hong Kong, Seoul, and London




올가을, 추상을 구체적으로 탐구하는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 미국 출신 작가 맥아서 비니언(McArthur Binion)은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 참여하며 72세의 나이에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다소 늦은 감 있는 조명으로 인해 한국에선 비교적 낯선 이름이지만 그의 작업 세계를 들여다보면 누구보다 꾸준히 작업해왔음을 알 수 있다.

1973년 뉴욕으로 건너가 작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한 그는 초기엔 주로 사람과 사물의 색, 형상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작업했다. 1980년대에들어 점차 색면 추상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990년대에는 작가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개인적인 문서들을 작업에 끌어들였다. 비니언은 반복에서 리듬감을 찾으며 작업 전반의 연속성(seriality)을 주요한 전략으로 삼는다.

그는 한 폭의 회화 안에서 자신이 선별한 특정 사진이나 문서를 화폭에 증식시키고 반복적인 그리드 또는 기하학적 패턴을 이루도록 한다. 그리드나 연속적인 형태, 반복과 같은 요소를 작품의 전략적 장치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그의 작품은 미니멀리즘과 개념주의의 특징과 맞닿아 있지만, 그 연속성을 특정한 미술의 흐름으로 환원하기는 어렵다. 개인적 기억과 흔적이 작품에 녹아들면서 반복적 행위와 이미지가 던지는 정동의 효과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의식 이면(underconscious)’으로 대변되는 사진이나 문서에 격자무늬의 그리드 구조를 중첩시킨다. 이 문서들은 작가 자신의 여권, 출생증명서, 자신이 사용하는 주소록 등 개인적인 문서다. 외관상 질서정연하고 냉철해 보이는 형태는 정보 집약적이고 중립적인 형식적 태도를 보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는 작가의 정체성, 주체성과 결부되는 이미지로 볼 수 있다. 마치 유전자처럼 이미지에 새겨진 문자나 기호로 이루어진 기록들은 9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공개된다.  


· 문의 리만머핀 서울 02-725-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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