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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칠-4人4色 우리 삶에 스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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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해 <For You-들꽃>



융복합 전시 <덧칠-4人4色 우리 삶에 스민 작품>이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과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전시는 그저 보는 것뿐 아니라 듣고 느끼는 다중예술의 향연으로 펼쳐졌다. 공연 프로듀서 박명성은 다른 삶 속에서, 다른 시선으로 세상과 마주하는 네 명의 작가, 김무호, 김일해, 오용길, 이이남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는 “네 작가의 그림이 내 영혼을 두드린 것처럼, 분명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오용길 <봄의 기운-우진네 가는 길>



차례로 살펴보면, 김무호는 한국적 화풍을 가진 작가로 문인화를 그린다. 2002년과 2004년, 예술의전당에서 실험적인 작품들을 발표하며 ‘현대문인화’의 사조를 만든 그는 자연에의 은일(隱逸)과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속의 평온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인화 작가 중 한 명이다. 전시에 <어락도(玄)01>, <어락도(玄)05>, <축제04> 등을 선보였다. 김일해는 서양화를 그리는 구상화가다. 그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빛을 머금고 있어 20세기 초 야수파 화가들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김무호 <어락도(玄)01>



‘힘이 넘치는 작가’.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그의 <For You-들꽃>, <For You-백모란>을 통해 세상이 가진 진짜 색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어 오용길은 실경산수화 하나로 21세기의 겸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작가로 전통적인 필묵의 쓰임과 채색의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왔다. 지난 2019년 그의 작품 <서울-인왕산>이 청와대 본관에 걸리기도 했다. 전시에는 <봄의 기운-우진네 가는 길>, <유월> 등이 공개됐다. 끝으로 이이남은 또 다른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미디어아티스트로 옛 고화(古畫)에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주로 선보인다. 대표작 <인왕제색도-사계>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재구성해 미디어아트로 만든 작품이다. <금강전도>를 재해석한 <신-금강전도>, <묵죽도>를 재해석한 <신-묵죽도> 등 다양한 고화에 미디어아트라는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이이남 <인왕제색도-사계>



예술가들은 언뜻 자유로울 것 같아 보이지만 자신만의 영역이 확고한 이들이다. 쉽게 다른 영역 예술가와 협업하지 않고, 한 분야의 거장이라고 해도 다른 분야의 사람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술가들이 함께 한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며, 한 분야의 궤적을 그린 거장들일수록 특히 그렇다. 새로운 예술 실험을 위해 거장들이 뭉쳤다는 점이 이번 전시가 더욱 뜻깊은 이유다. 뿐만 아니라 1962년 첫 데뷔 이후 강렬하고 지적인 연기를 선보인 연극계 원로 배우 박정자가 작품 해설 녹음을 맡아 전시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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