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0원
2022.11.1 - 2023.3.19 국립중앙박물관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김석주金錫胄 보사공신화상保社功臣畫像> 
1680(숙종 6) 비단에 채색
 176.5×103cm 실학박물관



임금의 책을 펼쳐놓은 전시. 지난 10년간 축적된 외규장각 의궤 연구 성과를 대중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의 중요한 행사가 끝나고 그 전체 과정을 기록한 문서다. 그중 단 1부, 최상급 재료를 들이고 조선 최고 화가와 장인들이 참여한 어람용 의궤를 왕에게 올렸다.



『효종국장도감의궤(상) 孝宗國葬都監儀軌(上)』 
1659(현종 즉위) 48.9×35.9×9.3㎝ 어람용 외규19



대부분이 어람용인 외규장각 의궤를 주제로 하는 전시는 ‘왕의 책, 외규장각 의궤’, ‘예(禮)로서 구현하는 바른 정치’, ‘질서 속의 조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왕이 보던 어람용 의궤가 가진 가치를 조명하면서 의궤 속 자세하고 정확한 기록과 생생한 그림을 통해 조선시대 기록문화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의궤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의례로 구현한 조선의 ‘예치’가 담고 있는 품격의 통치철학을 살펴본다. 3부는 부분과 전체의 관계를 조망하며 조선이 추구한 조화와 이상적인 사회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사진표리진찬의궤己巳進表裏進饌儀軌』
 1809(순조 9) 47.2×33.5cm 어람용 
국립중앙박물관 복원제작



1846년 실록에는 헌종이 아버지인 익종(효명세자)의 능을 옮긴 일이 단 3줄로 남겨진 반면, 의궤에는 그 절차가 총 아홉 권의 책으로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행차 모습을 그린 <반차도>와 행사에 사용된 기물을 그린 <도설>은 천연색으로 그려져 지금까지도 그 선명한 색감을 유지하고 있다. 책의 내용과 이미지뿐 아니라 만듦새 역시 주목할 만하다. 장황(粧潢)이란 책의 본문과 표지를 묶어서 장식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왕에게 올리는 어람용 의궤와 실무자들이 참고하기 위해 만든 분상용 의궤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초록색 고급 비단으로 표지를 만들어 귀풍스러운 마감을 자랑하는 어람용 의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책이 펼쳐내는 생생한 장면들이 궁금하다면 오는 3월 19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 문의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000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