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현재 위치
  1. Exhibitions
  2. Art Log

Art Log

시의 정원

0원
2023.2.21 - 2023.6.4 전남도립미술관
SHOPPING GUIDE

배송 안내

배송은 입금 확인 후 주말 공휴일 제외, 3~5 일 정도 소요됩니다. 제주도나 산간 벽지, 도서 지방은 별도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송비는 6만원 이상 무료배송, 6만원 이하일 경우 3,000원입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주문된 상품 불량/파손 및 주문 내역과 다른 상품이 오배송 되었을 경우 교환 및 반품 비용은 당사 부담입니다.

- 시판이나 전화를 통한 교환 & 반품 승인 후 하자 부분에 대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여 택배를 이용하여 착불로 보내주세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반품 기간(7일 이내) 경과 이후 단순 변심에 한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 고객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포장을 개봉 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상실된 경우,

  고객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하여 상품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 포장을 훼손한 경우 교환 및 반품 불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혹은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교환/반품 배송비 유사항 ※
- 동봉이나 입금 확인이 안될 시 교환/반품이 지연됩니다. 반드시 주문하신 분 성함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 반품 경우 배송비 미처리 시 예고 없이 차감 환불 될 수 있으며, 교환 경우 발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상품 반입 후 영업일 기준 3~4일 검수기간이 소요되며 검수가 종료된 상품은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 됩니다.

- 초기 결제된 방법으로만 환불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가 아니면 환불은 불가합니다.(다른 명 계좌로 환불 불가)
- 포장 훼손, 사용 흔적이 있을 경우 기타 추가 비용 발생 및 재반송될 수 있습니다.


환 및 반품 주소

04554 서울시 중구 충무로 9 미르내빌딩 6 02-2274-9597 (내선1)

상품 정보
Maker Art in Post
Origin Made in Korea
정기결제
구매방법
배송주기

정기배송 할인 save

  • 결제 시 : 할인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선택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Art Log 수량증가 수량감소 a (  )
TOTAL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안유리 <스틱스 심포니> 2022 2채널
 영상설치 15분 51초 사진: 김상태



걸출한 미술사 및 문학 대가들의 고향 전라남도. 이런 ‘예향’의 특성을 기반 삼아 미술과 문학이 조우하는 전시가 전남도립미술관에 마련된다. 소설가 정지아와 작가 리 밍웨이(Lee Mingwei)가 공동 창작한 작업을 비롯해 이매리, 안유리, 임흥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사라진 말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안유리의 영상으로 시작된다. 해남 출신 고정희 시인의 <프라하의 봄 7:85년의 C형을 묵상함>과 더불어 일본, 폴란드, 미국 문학가들의 시를 통해 작가는 역사적 사건 속에서 개인이 체험하고 목격한 바를 어떻게 기록으로 남겼는지 보여준다. 이매리는 성경과 미국 시인 에즈라 파운드(Ezra Pound), 영국 시인이자 서양화가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시를 금분으로 써 내려간 작업을 통해 문명과 인류에 의해 계속되는 장구한 역사를 이야기한다.



리 밍웨이(Lee Mingwei) <릴리와 함께한 100일>
 은색소 염색(일포크롬) 각 166.5×115cm 총 5점  
이미지 제공: 그로피우스 바우(Gropius Bau) 
사진: 로라 피오리오(Laura Fiorio)



그런가 하면 ‘소통’과 ‘관계 맺기’를 키워드로 작업하는 대만 작가 리 밍웨이는 구례 출신 소설가 정지아와 함께 구례를 여행하며 작품 <The Tourist>를 선보이는 한편, 자신의 대표작 ‘편지쓰기’ 프로젝트(1998-)에 관람객을 초대, 저마다 지닌 그리움을 어루만지게 한다. 영화감독이자 작가 임흥순은 완도 출신 소설가 임철우의 『백년여관』에서 영감을 받은 동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여순사건과 제주4·3사건 등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상과 설치 작품은 미술관 커미션워크로 제작됐다.



<시의 정원> 
전시 전경 2023 전남도립미술관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문학과 현대 미술이 만난 시도로서, 각각의 작품에는 인간 존재에 깊은 고뇌, 사회 그리고 역사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며 “한 편의 시와 소설을 써 내려가듯 펼쳐낸 이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 모두가 공감과 희망을 노래하기를, 그리하여 ‘시적 파라다이스’로 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한다. 2월 21일 시작된 전시는 6월 4일까지 계속된다.


· 문의 전남도립미술관 061-760-3242










     



게시물이 없습니다

WRITE LIST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