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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씨앗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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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27 - 2024.2.12 백남준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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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은 가장 오래된 TV> 1965(2000) 
CRT TV 모니터 13대, 12-채널 비디오, 컬러, 무성, LD; 
〈E-Moon〉, 1-채널 비디오, 컬러, 유성, DVD 가변 크기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 Nam June Paik Estate



백남준이 뿌려놓은 씨앗을 거둬오는 전시가 개최된다. 1980년 뉴욕 현대미술관의 기획으로 진행된 강연 ‘임의 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에서 그는 서로의 면이 겹쳐지는 두 개의 둥근 원을 그리고, 한쪽에는 예술, 다른 한쪽에는 소통이라고 썼다. 그리고 두 원이 겹치는 가운데 지점에 사과 씨앗 같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여기서 씨앗을 예술과 소통이 교차하여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에 대한 비유로 해석하며, 당시 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특히 시공간의 한계 없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의 우리가 어떻게 이 씨앗을 싹틔울 수 있을지 고민해보길 제안한다.



<마르코 폴로> 1993 자동차 본체, 
냉장고, TV 모니터 6대, 네온, 생화 외 기타, 
컬러-무성 330×160×370cm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



전시는 백남준의 삶과 예술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작가의 대표작과 정돈된 연보를 함께 선보인다. 연보는 백남준과 협력했던 다양한 인물들과의 활동, 작품의 주요 제작 시기마다 저술했던 그의 글을 시기별로 파악해 구성되었다. 전시에는 백남준아트센터의 신소장품 <랜덤 액세스 오디오테이프>(1963(1975))를 비롯하여 백남준과 동료 예술가 마리 바우어마이스터(Mary Bauermeister)가 주고받은 100여 개의 편지와 마리의 쾰른 아틀리에 공연에서 사용되었던 피아노의 잔해로 구성된 작품 <피아노와 편지>(1960(피아노), 1962-1980(편지))가 출품됐다. 또한 ‘제45회 베니스 비엔날레’ 수상작인 <마르코 폴로>(1993)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백남준, 마리 바우어마이스터(Mary Bauermeister)
 <피아노와 편지> 1960(피아노) / 1962-1980(편지) 
분해된 피아노, 백남준이 보낸 사진, 문서, 
편지 가변 크기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 Nam June Paik Estate



백남준은 TV 모니터를 캔버스 삼아 소리를 이미지로 변환하거나, 비디오의 시간성을 공간적으로 재조합하면서 비디오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바 있다. 하지만 음악과 미술, 기술과 퍼포먼스 등을 넘나들며 하나의 장르에 고립되길 거부했다. 경계를 긋고 그 사이를 실험적으로 오가는 백남준의 예술적 여정은 2024년 2월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 문의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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