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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공성훈_숨겨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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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5.25 - 2023.6.25 Bum Gallery, SPACE 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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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룡·공성훈_숨겨진 하나> 
전시 전경 2023 Bum Gallery



지음(知音)의 예술가로 1990년대 초부터 미술계에서 함께 활동하며 서로를 격려해온 작가 김성룡과 공성훈의 2인전. 전시는 김성룡의 유화 20점과 공성훈의 2018년도 ‘바다 풍경’ 연작과 ‘낚시’ 연작을 내보이며 무한의 불가능성을 화면에 직조해내는 두 작가의 특별한 회화 이야기를 선사한다.

1980년대 한국의 역사, 인물, 신화를 탐구하며 심리적 사실주의 화풍을 전개해온 김성룡은 점차 자연과 사람 사이에 발생하는 심리적 양상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정서의 균형(uncanny balance of emotion)을 화면에 재현해 왔다. 남다른 통찰력으로 역사적 인물로서의 예술가 삶을 화면에 구성하는 그는 자연의 심연에 감춰진 비밀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자연과 하나 되지 못하기 때문에 외롭고 처연한 우리의 삶을 성찰한다.



<김성룡·공성훈_숨겨진 하나> 
전시 전경 2023 Bum Gallery



또 문사철시서화(文史哲詩書畵), 즉 문학, 역사, 철학, 시, 글씨, 그림이 하나라는 사실을 체감한 이후 많은 사색과 독서, 자연에서 얻은 통찰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성훈은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서울산업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서양화로 작업을 시작했지만 직접 손으로 만든 멀티슬라이드 프로젝션 등 개념적 설치작업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2000년부터 다시 회화로 복귀해 익숙한 일상을 다룬 풍경화에 집중했다.

사진이나 디지털 매체로는 결코 이를 수 없는, 시대의 모순과 불안을 함축한 도시와 자연의 상징적 풍경을 그리며 인간 소외 문제를 고도의 심리적 차원으로 다뤄온 공성훈은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최종수상자로 선정되었고 2019년에는 ‘이인성미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0년대 대표 회화작가로 입지를 다지던 그는 지난 2021년 1월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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