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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작가들이 만드는 VR 미술 탐험 <구-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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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지원사업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의 선정 프로젝트 <--스트> 1 4일까지 세운상가 지하 1층 세운홀에서 열린다. VR 기술을 활용한 전시는 관람객들이 게임처럼 작가들의 방을 돌아다니며 퀘스트(Quest)를 수행해나가는 구조로 설계된다. 퀘스트는 롤플레잉 게임에서 주인공이 NPC(Non-Player Character)로부터 하달 받는 일종의 임무를 뜻하는 단어로, 게임 속에서 이용자가 수행해야 하는 임무나 특정 행동을 지칭한다. 전시에는 신기운, 하석준, 김희선, 노치욱, 이태수, 임도원, 김현정, 한지연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게임은 연꽃 모양의 중간 공간 LOTUS에서 시작해 각자 자기만의 방으로 들어간 과거의 작가들이 미션을 완료하면 다시 중간 공간으로 나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석준은 2017년 고양레지던시에서 작업했던 때의 기억 파편을 끄집어낸 <2017년의 고양>을 선보인다. 황폐한 레지던시 건물 2층에 작가의 방이 있고, 관람객은 작가가 제시한 룰을 따라 방에 있는 파편물, 즉 작품의 일부를 건물 밖으로 던지게 된다. 레지던시라는보물섬에 영원히 갇히게 된 작가의 기억 속에 들어간 관람객은 가상세계에서 펼쳐지는 모순적 판타지를 경험한다. 김희선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꿈>은 위태한 일상이 지속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가 가야할 길이 어디인지 작품을 통해 생각해보길 제안하고, 이번 전시에서 VR 작업을 처음 시도한 노치욱은공간의 개념에 주목해 <4개의 정사각형(Quatre Carrés)>을 내보인다. 공간에 놓인 하나의 상자 그리고 그곳에 박힌 조그만 렌즈를 통해 속을 들여다보면 또 한 번의 공간 이동이 일어난다. 가상과 현실의 어지러운 병합 속 관람객은 모든 지각능력을 동원해 새로움에 적응하려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하석준 <2017년의 고양>





한편 이태수의 <Build stone tower>에 등장하는 돌탑은 강원도 홍천 팔봉산에서 보낸 작가의 유년기 기억과 염원을 표상한다. 작가는 돌을 쌓는 반복적이고 성실한 과정을 빌려 삶의 기저에 흐르는 실존의 문제에 접근한다. 신기운의 <12살의 장난감>은 작가의 초등학교 시절 마지막 기억인 12, 가장 순수하게 소유의 욕망을 자극하고 충족시켰던 장난감이라는 사물을 통해 어릴 적 추억, 순수한 욕망을 돌아보게 만든다. 임도원의 <Father2020>은 청소년기 언제나 피곤해 보이는 부모님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 내가 어른이 되어 바라본 거울 속 모습이 그때의 부모님과 닮아있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삶의 무게에 대한 보편적이면서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시각적 체험을 통해 전달한다. 이외에 김현정은 작가로서 꿈을 기억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오염된 생각과 환경에서 벗어난진정한 자유를 찾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든 <LOTUS>를 공개한다. 3D 모델 작업에는 한지연이 함께 참여했다. 전시는 전염병과 같은 재난적 상황 속 비대면 전시의 범위, 다양한 전시플랫폼 발굴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또한 미술관 등 전시공간을 잃고 강제 이주당한 작가들에게 전시장 개념을 확장해 나가는 문제에 대한 하나의 대안적 실험이기도 하며, 작가와 관람객의 관계 형성과 같은 전시 관람의 새로운 장()에 대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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