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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6, Mar 2017

2017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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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아트 2017년 3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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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퍼블릭아트 2017년 3월호 



Contents 

019 Editorial
“피로사회”_정일주

 


020 Art Blog

분청, 그 자유로운 정신

far too close

프레젠테이션/리프레젠테이션 독일현대사진

용적률 게임: 창의성을 촉발하는 제약

아이작 줄리언: 플레이타임

예술만큼 추한

 


026 Another View

한국 고서화는 어디로 갔나_이가진

 


034 Special Feature 

예술의 윤리학

. 카니발의 윤리학: 광대와 광인이 생활인의 삶에 돌아왔을 때_안진국

. 예술과 윤리의 경계_남인숙

. 여전히 지켜야 할 약속, 미술이라면._정수경

 


068 Artist

에르빈 부름·일상적 오브제의 기이한 변용_한소영

김현철·바다에 마음을 놓다_정일주

양정욱·나무로 쓰는 동화_이가진

 


088 Culture Letter 

dmz에 매개된 예술적 실천 ①

폭탄에 관한 명상_김정복

 


090 Public Art

지금, 중국 공공미술_조혜정

 


096 Art World

호주·on the origin of art_김남은

영국·helen johnson: warm ties_양화선

프랑스·strange days_정지윤

& world exhibition news

 


116 Exhibition Preview

 


122 Exhibition Review

장영혜중공업: 세 개의 쉬운 비디오 자습서로 보는 삶

, ,

sema gold <x:1990년대 한국미술>

노상호: magic wand

이응노미술관 소장품전 <, 나무, 종이>

근래안부문여하(近來安否問如何)

big match: the hero

 


130 Art in Culture

비스티·메디아

남자충동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 스위트 맘보



132 Art in Book

 


136 Art in News

‘제2 vh어워드’

최효준 서울시립미술관 신임관장

18대 화랑협회장 이화익 대표

이수경&김성환‘ 2017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참여

국립현대미술관 조직개편 발표 etc.



139 Publicart Shop

 


144 Postscript




Cover Story 


샹탈 조페 Chantal Joffe

<Untitled> 2010 보드에 유채 244×183.5cm(96 1/8×72 1/4 inches) Courtesy the Artist and Victoria Miro, London © Chantal Joffe


시원시원한 붓 터치, 흘러내리는 물감, 색점이 무차별적으로 튄 것으로 보아 작품 탄생의 순간은 격정적이었나 보다. 그러나 보는 이를 가장 먼저 사로잡는 것은 여인의 눈동자. 이후 차림새, 포즈, 그리고 하이힐까지 쭉 스캐닝을 하고 나서야 눈빛이나 무겁게 내려앉은 어둠을 가까스로 벗어나게 된다. 색감 때문일까. 볼수록 왠지 모를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무심하게 칠해진 블라우스는 가녀리고, 굳게 다문 입술은 새치름하다. 1969년에 태어나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샹탈 조페(Chantal Joffe)의 작품으로, 색감은 그의 작품을 설명하는 주요 키워드중 하나다. 주로 인물을 그리는 작가는 자신의 나체도 거리낌 없이 담아낸다. 작품의 소재는 가족사진, 광고, 패션잡지의 이미지, 심지어 포르노그래피까지 확장되지만 남성을 그리는 것엔 영 흥미가 없다고. 평소 수줍은 성품이지만 캔버스 앞에만 서면 폭발할 듯 열정 넘치는 그는 발판을 밟고 올라서야 할 정도로 큰 사이즈 작품을 턱턱 완성한다. 「퍼블릭아트」의 갑작스러운 이미지 요청을 기꺼이 수락해준 그의 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지면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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