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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아트페어, 누가 아시아 미술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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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Art Fair in China
Art Beijing 4.30-5.3 차이나 애그리컬처럴 전시 센터
West Bund Art&Design 9.8-9.13 웨스트 번드 아트 센터
CIGE 10.8-10.11 차이나 컨벤션 센터
ART021 11.19-11.22 상하이 전시 센터

비엔날레 열풍에 이어 최근 몇 년간 아트페어 붐이 세계 곳곳에 일고 있다.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일부 페어를 제외하곤 생존을 위해 고객몰이에 열을 올린다. 주최 측에게 고객이란 ‘갤러리’와 ‘컬렉터’로, 이들이 매년 안정적으로 찾아오는 경지에 도달하면 성공한 아트페어 대열에 들었다 볼 수 있다. 이들은 높은 부스 비에도 불구, 도리어 참여갤러리를 선별해 받는 ‘빈곤속의 풍요’를 만끽하고 있다. 비록 오랜 노력과 노하우를 통해 이룬 이유 있는 콧대 높음이지만, 기왕 많은 페어가 생겨난 상황 속에서 고객 스스로 따지고 비교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아트페어 참여전략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필자는 이번 기사에서 우리에게 다소 생소했던 중국의 아트페어들을 소개하며 더불어 전망을 예측해 보려 한다.
● 조혜정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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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어김없는 중국미술의 중심

그러나 위협받고 있는 미술시장 ‘ART BEIJING’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아트 베이징은 규모나 명성 면에서 단연 중국을 대표하는 페어로 중화권 주요갤러리들이 매년 빼놓지 않고 반드시 참여하는 페어다. 그간 국내 적지 않은 화랑들이 참가해왔으나 매년 줄어드는 참여 숫자가 그간의 성적을 대변한다. ‘아트 베이징은 사실주의 유화와 수묵화가 강세인 중국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컨템포러리 섹션과 클래식 섹션을 나눠 개최하고, 야외공간을 활용해 공공미술도 선보인다. 올해는 디자인 섹션까지 신설하며 그 역할과 활동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다. 그간 한국 화랑을 초대하고자 국내에서 페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시도도 있었으나, 홍보 미비와 꾸준히 협력 가능한 네트워크 부재, 더불어 그간 중국 갤러리들의 참여만으로도 풍성한 페어가 유지됐기에 그간 국외 갤러리들의 참여를 도모하는 데에는 다소 소극적이었다. 그러나 중국 내에서도 아트페어 경쟁이 과열되며 아트 베이징의 승승장구도 완전히 보장할 수는 없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며 향후 10년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며,  7 도쿄 아트페어 총연출을 맡았던 카네시마를 영입하는 등의 행보를 통해 중국을 넘어서 아시아 시장을 아우르고자 하는 야심을 드러냈다.





Kim Dujin, Gallery SUN Contemporary, CIGE 2015





China International Gallery Exposition

‘CIGE’


현재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보면 아트 베이징이 압승했다 볼 수 있지만 ‘CIGE’의 강단 있는 태도와 그간 보인 파격적인 행보는 승부가 아직 진행 중 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페어 개최에 있어 일차적으로 부스판매가 원활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CIGE’는 결코 문턱을 낮추지 않았다. 반면, 원하는 상대를 향해서는 호의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참가를 독려해왔다. 특히 한국 작가와 갤러리들은 그들이 환영하는 대상으로 2004년 페어가 생겨난 이래로 올해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모습을 드러냈다. 페어 내 한국 작가 특별전 등을 통해 박승모, 이재효 등이 중국 내에서 인지도를 갖게 되는데 여느 전시 못지않은 큰 역할을 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CIGE’는 또 한 번의 파격적인 행보로 미술계의 이목을 끌었다. ‘50곳의 갤러리+작가50인의 개인전=100개의 부스로 진행되는 이번 페어는 주최 측이 초청한 갤러리와 작가에게 무료로 부스를 제공한다. 초대된 한국 화랑 중 조현 갤러리는 단색화 열풍의 주역인 박서보의 작품을, 가나아트는 한국 추상미술을 이끌어온 오수환과 자개를 이용해 자연을 그려내며 중국에서 많은 컬렉터 층을 확보한 박희섭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인터뷰에서 총감독 왕이한은 주최 측의 이윤보다는 줄곧 지향하던 높은 수준의 페어를 선보이는 것이 더 큰 목표라 말했다. 자칫 보면 이상적이지만, 페어라는 행사의 본질은 작품 판매를 위한 상업 활동이기에, 결국 성공여부는 실제적인 이윤으로 판단하게 된다. 또한 처음으로 시도되는 형식이기에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구조인지, 작품판매가 이뤄질 경우 화랑과 주최 측 간의 수익분배 여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다.





Installation view at ART021 2014 

 



상하이, 중국미술시장의 신흥강자


상하이에 아트페어가 등장한 것은 2007, 자국작가 위주로 거래되는 베이징 마켓과 비교해 국외 작품을 받아들이는 데 보다 개방적이기 때문에 ‘SH Contemporary’는 국내 갤러리들이 즐겨 찾던 중화권 페어 중 하나였다. 한때는 단연 상하이를 대표하는 페어였지만 최근 돌연 자취를 감췄다. 대신 SH의 공석을 채울만한, 심지어는 그 몰락을 가속화시킨 신흥 페어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대체로 규모는 작지만, 공간연출, 디자인 등 여러 방면에서 격조 있고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앞 선 기사에서 중국 미술관 열풍을 소개하며, 상하이가 베이징의 중심자리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라 판단했지만, 상하이 아트페어들의 성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더불어 현재 상하이에 미술품교역 면세지역 조성 및 합법화에 힘쓰고 있다는 소식까지 들으니, 미술 중심지는 어렵더라도 미술 교역 중심지로의 성장은 가능해 보인다. 지난달 둘째 주는 상하이 아트 위크 기간으로 총 50개가 넘는 전시와 3개의 아트페어가 동시에 열렸다.





Exterior view of West Bund Art Center, West Bund Art&Design 2015 





‘West Bund Art&Design Fair’ 


올해로 2회를 맞이한 ‘West Bund Art&Design Fair’는 최근 상하이 쉬후이 지역에 조성된 비행기 제조공장을 고쳐 만든 예술 특구인 웨스트 번드에서 개최됐다. 다소 생소하나 이곳엔 이미 전문 미술품 스토리지, 롱 뮤지엄, YUZ 미술관과 유수 갤러리들이 들어와 있어 앞으로 상하이를 대표하는 예술구로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기에 상하이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본 페어는 지난해 앞의 5일간은 페어를, 그 후25일간은 대중들을 위한 전시로 이어지는 기획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등장했다. 미술 대중화에 이바지했단 평도 있지만, 판매가 되면 작품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긴 전시 기간 동안 작품이 잘 관리 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 등으로 인해 올해는 실행되지 않았다. 


올해는 총 29곳의 갤러리가 참가했는데, 베이징 10, 상하이 11, 한국 아라리오 갤러리를 포함한 8개의 국외 갤러리가 포함됐다. 기존 중국 내 페어에서는 만나보기 어렵던 화이트 큐브는 안토니 곰리와 키키 스미스의 작품을, 사디 콜 HQ는 최근 국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을, 일본의 OTA 파인아트는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을 선보였다. 





Arario Gallery, WWest Bund Art&Design 2015





빅토리아 미로에서 선보인 앨리스 닐의 작품은 약 11억 원으로 이번 페어에서 가장 비싼 작품으로 기록됐다. 아무래도 중국에서의 경험이 부족한 외국 갤러리들은 대부분이 실험적인 작품보단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는 시장성이 증명된 작품들을 선보였다. 반면 중국갤러리들의 분위기는 몇 년 사이 많이 달라졌다 볼 수 있는데, 우리가 소위 아는 사대천왕의 억대의 작품들은 페어장에서 자취를 감춘 지 오래고 젊고 실험적인 작가들이 시장의 주력군으로 떠올랐다. 


본 페어는 갤러리들의 참가신청을 받는 것이 아닌, 총감독 조티에 하이가 직접 선정한 갤러리들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높은 부스 비에도 불구 그의 초대에 응하지 않은 갤러리가 없다고 하니 그와 웨스트 번드 브랜드에 대한 신임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하이가 과거 ‘SH 컨템포러리 운영에 참여했던 경험과 첫 회에 보여준 직접적인 성과 및 주최 측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가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로 볼 수 있다. 29곳의 갤러리가 참여했지만 1 800㎡에 2층으로 구성된 공간이 꽉 찬 느낌이 들 정도로, 페어장이라기 보다는 흡사 비엔날레를 연상케 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Meekyung Shin, CIGE 2015 

 




Shanghai Contemporary Art Fair 

‘ART021’ 


11월에 개최되는 ‘ART021’은 지난달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의 참여 갤러리를 공개했다. 1 29, 2 33곳 갤러리가 참석한 데 이어 올해는 총 170여 개가 참가신청을 했고 그 중 75곳이 선정됐다. 한국 갤러리로는 아라리오와 학고재, 조현화랑이 참여한다. 이 밖에, 중화권 주요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고시안, 마리안굿맨 등도 참가 명단에 있어 그들이 과연 중국시장에 어떠한 작품을 선보일지 벌써 궁금해진다. 이처럼 많은 갤러리가 쏠리는 데는 다름 아닌 원활한 판매에 있다. 앞 선 두 회의 페어에서 솔드 아웃을 달성한 갤러리가 적지 않았다


‘ART021’은 켈리 잉을 중심으로 30대 젊은 컬렉터들이 모여 결성한 페어로, 젊고 세련된 감각을 강점으로 에너지틱한 행보를 보인다. 본인들 역시 컬렉터이기에 누구보다도 VIP들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걸맞은 전략으로 원활한 판매를 끌어냈다. 특히 페어 첫날은 언론에도 공개하지 않고 오로지 초대한 VVIP에게만 공개된다. ‘ART021’은 올해 3회째를 맞으며 기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기존 바젤 아트페어의 운영에 참여했던 토마스 웨스텐하겐을 새롭게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컬렉터 층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상하이의 강자로 급부상한 ‘West Bund’ ‘ART021’은 국제화를 지향하고 규모적 성장보단 자신만의 뚜렷한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는 점에서 유사한 양상을 보이지만 이 둘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지점은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 ‘웨스트 번드 페어는 상하이 지역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웨스트 번드 예술 특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페어로, 이윤창출도 중요하지만 보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종합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반면 ‘ART021’은 가장 페어다운 페어의 면모를 보여주며 어쩌면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아트페어만이 할 수 있는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Su Fan Oh, Gana Art, CIGE 2015






누가 미래의 아시아 미술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홍콩 아트페어는 바젤이라는 라벨을 달기 전부터 아시아 미술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결코 지금과 같은 독보적 존재는 아니었다. 서울을 비롯한 싱가폴, 도쿄, 타이베이, 베이징 등의 도시가 고루고루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유지해오고 있었다. 그러나 면세혜택에 더불어 바젤이라는 타이틀까지 앞세워 서양과 동양을 아우르는데 다들 이미 넘을 수 없는 벽이라 인정하는 분위기다. 중국의 경우 미술품거래에서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까다로운 국제 운송 등이 해결된다면 모를까, 이 역시 단기에 해결될 것 같진 않기에 홍콩 바젤의 독주는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다. 이 문제는 미술 시장 전문가가 머리 싸매고 연구해도 당장 뚜렷한 해답을 낼 수 없을 것 같기에 일단 접어두도록 하고, 지난 십 년간 관람객, 통역, 갤러리 소속 등의 다양한 신분으로 중화권 지역의 다수의 페어를 접한 경험을 토대로 이 상황에서 시도해 볼 만한 대안을 제시해볼 수 있다.


일부의 갤러리들을 제외하고는 판매 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비용을 지급해가며 무턱대고 중화권 시장에 도전하기 쉽지 않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선으로 페어 주최 측 간의 긴요한 협력이 필요할 것 같다.당장 서로에게 부스를 판매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서로 간 부스 교환이나 특별전, 주빈국 초청 등을 시도해볼 수 있다. 물론 그간 이와 같은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단발성으로 끝나버려 중국미술 시장은 우리에게 여전히 낯설게만 느껴진다. 물론 이 같은 시도로 인해 바로 판매 및 시장 활성화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지금부터라도 중국진출,’ ‘한중교류 등의 수식이 필요 없는, 자연스레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가자는 의미이다. 


글로컬리즘시대라 일컬어지는 오늘날, 바젤의 시각이 아시아시장까지 지배하는 것은 마치 전 세계 수많은 비엔날레가 유사한 몇 가지의 담론으로 돌아가는 현상에 버금가는 위험한 추세이다. 중국이 진정한 G2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경제 강국을 넘어서, 문화적인 측면에서의 역할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 뻔한 결론이지만, “누가 미래의 아시아 미술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에 대한 대답은 아시아 전체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상대가 바로 아시아 미술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과 중국은 서로에게 너무나 필요한 존재이다. 한국미술이 한국에만 머물러있기엔 그 실력이 너무나 아깝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창구로서 한국미술이 중국시장을 앞마당처럼 드나들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  



글쓴이 조혜정은 국민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미술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베이징에 거주하며 한국과 중국에서 각종 전시기획 및 연구에 참여, 중국 주요미술매체 『ART 289, The Art Newspaper』 등에 기고했다. 현재 중국 칭화대학교 미술학 박사과정에 있으며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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