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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04, Sep 2023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

2023.8.10 - 2023.10.29 KF 아세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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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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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프 디자인(Baelf Design) 
<그랑드 쿠론(Grande Courrone) 드레스>



KF 아세안문화원과 싱가포르 아시아문명박물관이 공동주최 협력전시 <런웨이 싱가포르 #SGFASHIONNOW>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싱가포르의 실험적인 현대 패션을 소개하는 ‘#SGFASHIONNOW’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시리즈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 ‘장인정신’은 앤드류 겐(Andrew Gn), 애슐리 이샴(Ashley Isham), 라이찬(LAICHAN) 등 세계적인 싱가포르 디자이너들의 쿠튀르 의상을 통해 정교한 재단 기술과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준다. 그중 디자이너 레티시아 페이(Letitia Phay)와 제이드 스위(Jade Swee)의 <치파오>(2017)는 싱가포르 여배우 콘스탄스 라우(Constance Lau)가 2018년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Crazy Rich Asians)>의 할리우드 시사회에서 입은 의상이기도 하다.



라발(LABAL) <악손(Axon)>



2부 ‘전통의 혁신’에서는 중국 치파오에 현대적 프린트를 접목한 스튜디오 HHFZ(Studio HHFZ), 말레이시아 바틱과 코르셋의 융합을 시도한 푸트리 아디프(Putri Adif), 아프리카 왁스 프린트 기법인 앙카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시도하는 올리브앙카라(OliveAnkara)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자멜라 로(Jamela Law)와 라이오넬 웡(Lionel Wong)의 <그랑드 쿠론(Grande Couronne) 드레스>(2022)는 산업용 3D 인쇄와 레이저 절단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신비한 효과를 자아낸다.

끝으로 3부 ‘도시민’에서는 실용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스트리트 웨어를 통해 싱가포르 국민들의 역동적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 블랙핑크와 지드래곤 등 K-팝 가수들의 의상을 디자인한 바 있는 더 셀비지스(The Salvages)와 2NE1 씨엘이 2022년 자카르타의 음악축제 ‘위 더 페스트(We The Fest)’에서 입었던 해리 핼림(Harry Halim)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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