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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에드가 드가(Edgar De Gas),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윌렘 드 쿠닝(Willem de Kooning), 루이즈 부르주아(Louise Bourgeois), 루시안 프로이트(Lucian Michael Freud),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사라 루카스(Sarah Lucas)……. 현대미술 인명사전을 읊는 것이 아니다. 이 리스트는 소마미술관에서 개최될 전시작의 주인들이다. 영문 타이틀 ‘Nude : Masterpieces from Tate’로 표기된 전시엔 말 그대로 예순 여섯 명 거장의 누드 작품이 집결된다.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등 총 122점에 벗은 몸이 등장한다.
허버트 드레이퍼(Hebert James Draper)
<이카루스를 위한 애도(The Lament for Icarus)>
1898년 전시 캔버스에 유채 182.9×155.6㎝ Tate:
Presented by the Trustees of the Chantrey Bequest 1898
논란을 동반하는 카테고리, 누드는 예술가와 비평가는 물론 관람객들로부터 끊임없는 도전과 재규정의 대상이었다. 전시는 1790년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누드가 어떻게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에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해 왔는지 보여준다. 모더니스트들이 시도한 다양한 형식 실험에서 중요한 장르였으며, 정치활동과 정체성 정치가 벌어지는 현장이기도 했던 누드. 시대에 따라 예술이냐 포르노냐, 혹은 인격의 표현이냐 아니면 인물의 재현이냐 경계를 넘나들던 누드의 역사를 전시를 통해 살필 수 있다. 전시는 8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 문의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누드> 전시사무국 02-801-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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