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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익숙한 현대인들. 이들의 생활패턴과 현시대를 영상, 설치, 사진, 회화 등 현대미술을 통한 시각언어로 되짚어본다. 또한 영화, 애니메이션, 웹툰 등 대중적 장르의 단편화 된 콘텐츠를 함께 공개해 기존의 형식을 탈피한 시대의 흐름을 진단해본다.
손경환 <1.3초의 영역에 대한 오러리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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