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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27, Apr 2017

피드백과 식생

2017.4.12 – 2017.5.8 아트스페이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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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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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헌, 김지수, 김준 3인의 작가가 식물 사유하고 대화하며 피드백 주고받는다면,  모습은 어떨까. 그들은 목화를 재배해 판화지를 만들고, 관람객과 상호반응하는 이끼를 전시하고, 희귀 식물의 서식지에서만 들을  있는 미세한 소리를 들려준다. 자연과 삶의 영역이 교차하는 현대미술의 새로운 현장이다.





김지수 <-I>





강정헌 <An Incubator For Cotton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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