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보타 마사히코(Masahiko Tsubota)는 구체적인 사물이 아닌 정신성의 시각적 재현에 초점을 맞춘다. 절제되고 단순화된 선과 형태, 그리고 색은 작업의주요 요소이다. 점, 선, 면으로 ‘궁극의 형태’를 지향하는 그의 작업은 서구의 모더니즘 속 일본과 아시아 작가의 정신적 위상을 구현하고자 한 것이다.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약 30여 년간 이어온 그의 작품을 모두 아우른다.
<Line·Colour 7>
<Darkness·Dot·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