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현재 위치
  1. Key Work
Issue 156, Sep 2019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 ‘오버드라이브 2009-2019’ 개최

Share this

Save this

Written by

편집부

Tags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티스트 레지던시 인천아트플랫폼이 오는 9 25일부터 10 27일까지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09-2019’를 개최한다. 2009 9월 개관해 국내외 300여 팀의 예술가에게 창작 환경을 지원한 인천아트플랫폼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다. 오버드라이브 2009-2019’는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엄, 전시, 시민참여 이벤트, 올해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등으로 꾸려진다. 행사 주제인오버드라이브는 시동장치를 증속시키는 장치로, 증속하는 행위의 역동적 정신과 예술을 연결해 인천아트플랫폼의 비전을 주목한다기념 전시 <오버드라이브 2009-2019: 여행하는 주체들, 창조자, 장소의 경험>은 시각예술 작품 전시 <광장에서> <제안하기>, 레지던시 근처에서 거주하며 작업하는 예술가의 활동을 주목하는 <확장하기>, 아카이브 전시 <기록하기>, 마지막으로 건축을 주제로 하는 <장소의 경험> 등으로 구성된다.




전소정 <광인들의 배>




<광장에서>는 입주작가 중 국내 자문위원이 추천한 작가 20여 명을 모아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에서 열린다. 변화와 개혁의 움직임, 체제와 관습을 향한 비판, 정치적 개입, 창조적 행위 등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같은 주제로 열리는 <제안하기>는 야외 전시로 펼쳐진다. 외부 전시 공간인인천시 중구 신포로15번길 58’에 마련되는 <확장하기>는 과거 입주작가 중에서 인천에 터를 둔 예술공간과 소그룹 활동을 조명한다. 이 전시는 7기 입주연구자이자 임시공간 디렉터인 채은영이 기획한다.  <기록하기>는 개관 후부터 지금까지 선보인 다양한 사업, 자료, 입주 작가의 성과를 모은 아카이브 전시다. 레지던시를 거쳐 간 300여 팀의 예술가를 인터뷰하고,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긍정적 의미를 살펴보는 동시에 동시대 예술의 정의를 공유한다


<기록하기>는 전 인천아트플랫폼 큐레이터 사승현이 협력한다. H동 프로젝트룸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의 건축적 의의를 탐구하는 <장소의 경험>이 열리며, 2009년도 설립부터 개관까지 건축마스터(MA)로 활동한 황순우 바인건축 대표가 참여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윈도우 갤러리는 시민참여 사진 이벤트플레이 플랫폼 퍼즐을 통해 접수된 사진과 사연을 선보인다. 1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 ‘Go! IAP 10YEARS(가자!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 오프닝은 9 27일 금요일 오후 6시에 야외무대에서 기념공연과 네트워트 파티 형식의 예술가의 밤으로 이뤄진다. 9 27일부터 29일까지는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스튜디오를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 ‘오버드라이브 2009-2019’의 더욱 자세한 정보는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 구독 신청 후 전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구독하기 Subscribe 로그인 Log in



메모 입력
뉴스레터 신청 시, 퍼블릭아트의 소식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 뉴스레터 구독에 자동 동의됩니다.
Your E-mail Send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