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 | Art in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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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작가의 작품을 한데 모아 한국 현대미술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송은 아트스페이스가 운영하는 ‘송은 아트큐브의 전시지원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의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로, 2015년 송은 아트스페이스 설립 5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인 전이 미술계의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그 두 번째 자리로 마련된 올해 전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선정된 작가들을 모은다. 젊은 시절의 열정적 사랑을 상징하는 전시 제목 ‘Summer Love’처럼 전시작품 역시 여름의 뜨거운 사랑만큼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재욱, 김서량, 노상호, 류현민, 민혜기, 박명미, 박한샘, 안종현, 윤하민, 이영희, 이정형, 정문경, 정새해, 정영돈, 지희킴, 최희승 등 총 16인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조각, 페인팅,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영상, 회화 등 다양한 작품을 펼쳐낸다.
윤하민 <(제목미정)> 2018 디지털프린트 150×200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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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욱이 시멘트와 LED 조명으로 만든 독특한 설치, 김서량의 6 채널 사운드 영상, 노상호가 자신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회화, 류현민의 사진, 민혜기가 모래, 철, 나무 등으로 만든 설치가 전시된다. 또한, 박명미가 버려진 화판에 표현한 설치, 박한샘의 현대적 수묵화, 안종현만의 미감이 담긴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이 이어진다. 윤하민의 디지털 사진, 이영희가 아크릴로 그린 회화, 이정형이 각목과 페인트로 구현한 설치, 정문경의 대규모 설치, 정새해의 독특한 단채널 영상, 정영돈의 사진 시리즈, 지희킴이 과슈와 홀로그램 스티커로 꾸린 설치와 최희승의 작품까지, 한 곳에서 만나기 힘든 작품세계가 전시장을 가득 채운다. 한국 현대미술의 ‘지금’을 파악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6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이어진다.
· 문의 송은 아트스페이스 02-344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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